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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공동구매를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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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유미 작성일13-06-20 13:25 조회5,2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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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환경이 세계 제일이라 자부하고, IT와 문화사업이 21세기의 경쟁력이라 홍보하는
현 국민의 정부에서, 경찰청 소속 사이버 수사대가 라식 공동구매를 하는 우아넷과
회원사를 단속차 조사를 하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일로 몇자 적게 되었습니다.

우아넷은 [통신망을 이용한 광고 및 경품 제공 시스템 및 방법](출원번호 10-2000-0063992)으로 특허출원 되어 2001년 9월 15일에 공개된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현재 각종 공산품들도 경품으로 제공하고 리서치 및 쇼핑몰, 의료공동구매를 운영하는
소규모 회사입니다. 공동구매라는 타이틀로 뉴스나 시사교양프로그램에도 여러 번 출연했을 정도로... 이 부분에서는 단연 첫번째라 자부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3002년 3월 12일 사이버 수사대가 우아넷에 와서 약식 조사를 하고 대표이사는 경찰청에 출두 명령을 받았습니다. 공동구매가 환자 유인행위로서 불법이며, 징역 3년 이하 벌금 500만원 이하의 중죄 라고 합니다. 이에 근거 자료로 라식 병원의 명단을 제출하라고
독촉하며 대표이사 출두명령을 하였지만 우아넷은 회원사 보호상 밝히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에서 유통의 혁명이 시작되고 있는 이때 공동구매가 의료 알선행위이기 때문에
중죄이고 이 때문에 회원사가 피해를 보게 되며 우아넷이 문을 닫아야 된다면 정말
대한민국에 사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현재 수입 라식 기계가 10억원 정도하고 서울에만 350개 라식 시스템이 있어도 거의 활용치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라식 가격이 엄청나게 비싼 것이 사실입니다. 외화낭비 또한 심각한 수준입니다. 우아넷 회원사들은 라식 가격에 부담을 갖는 사람들을 위해 30% 까지 할인 해 주며 정성으로 시술 해온 병원들입니다. 우아넷 공동구매 후기게시판을 보면, 수술에
대한 대단한 만족스러운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과연 우아넷이 의료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는지...
눈 나쁜 사람에게 좋은 병원에서 저렴하게 수술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슨 큰 죄인지...

우아넷의 힘만으로는 엄청난 공권력과 의사협의회를 버텨 낼 수가 없고, 더 이상 방법이
없다고 봅니다. 여러분들 하나하나가 많은 힘이 되어주시길 빌며, 함께 항의해 나가길
부탁 드립니다.
이번 우아넷 사건을 개기로 고리타분한 보건복지법이 개정되어 인터넷 시대에 맞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 나갔음 합니다. 

이내용을 다른 사이트에도 좀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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