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법학도의 정치관

http://cafe.daum.net/krolp한나라당 : "아니 우째 이런일이~~~~~~"
민주당 : "정계개편을 요로케 할 줄 몰라 버렸지잉~~~~!!!
^^* ㅋ ㅋㅋㅋㅋ"

여소야대는 집권당인 민주당에게 늘 부담스러운 존재였다.
하지만 국민의 뜻을 저버린 편법으로 DJP공조를 다시 복원하였다. 어떠한 명분을 세워도 국민을 설득하기는 힘들다.

헌법을 수호해야 할 정치인들이 먼저 "법의 질서"를 파괴하다니~! 국민 왈 "날 물로 보지마~~!!!"

하지만 이미 대한민국 정치판에서 "도덕의 정치"는 기대치 않았기에 별 충격은 아니다.

늘 그랬지 않은가?
당리당략에 의한 정치~~~~~
말로는 "상생의 정치", 실천은 "편법의 정치"

늘 "국민의 정부"에는 국민은 없다....
새삼스럽게.....

"국민들은 이미 분노를 잊은지 오래다. 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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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글은 청호라는 아호를 가진 동국대 출신의 법학도가 쓴 글이다..
아름다운 청년, 용기있는 청년이 많은 동국대학교여!
끝까지  책임을 지는 산지식인의 도량이여..
                      200.01.21

                남해안 고성에서

                        愼庵  김  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