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 년도 2 학기 한국법제사 수강소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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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종훈 작성일13-06-19 11:57 조회3,59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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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에관한 공부를 하면서 고전에 관한 자료와 연구성과를 접하는 기회를 가진
다는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는 50 년의 헌법과 법치국가의 역사속에서, 그틀에 짜여진 이론에만 치우
치고 서양법문화를 그대로 수용하는 이기적인 법태도를 추구한것 같습니다.
때로는 우리의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우며, 또한 지혜롭기까지만 우수한
문화적유산을 받들고 연구하고 키워나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것지를
망각한채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듯 합니다.
이러한 시대착오적인 학문탐독에 빠지기쉬운 시점에서, 2000-2 학기의 한국법
제사 수강은 또다른 지식의 세계를 열어주는 좋은 디딤돌이 되었다고 자부하는
바입니다. 디딤돌은 다른곳으로 발전하기위한 토대를 마련해주는 중개자역활
을 하는것이지요.
우리가 지내왔던 "전통-근세-현대" 와의 틀속에서, 한국법제사라는 강의는
좋은 디딤돌의 역활이 되어서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현실적으로 이론적인
법공부보다는 우리 선현들이 독자적으로 제정하고 발전시키고, 법치국가의
기본틀을 유지시켜왔던 역사의 한단면을 볼수 있었다는 것은 저에게 수많은
법논리와 구조속에서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원초적인 질문을 던져
주었습니다.
한국사람들은 옛것을 소흘이 대하는 어리섞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엄청난 가치의 중요성을 가진 옛고서들을 아무렇게나 관리하고, 귀찮으면
버리고 이렇게 무식한 가진 한국인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참으로 통탄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자신들의 뿌리와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에 좋은 거름이 될 자료들을 아무렇게나 취급하는 한국인들의 옛문화에
대한 숭배/숭상 정신은 거의 바닥에 떨어졌다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정작 중요한것이 무엇이고, 소중한것이 무엇인지를 구분못하는 백치들이나
하는 행동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하고 싶습니다.
"김재문" 교수님께서는 지금도 고독한 투쟁을 하고 계십니다.
정말 싸움을 하고있어서의 의미의 투쟁이라기 보다는, 역사와 민족그리고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관한 홀로연구하는 투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쩌면, 국가조차도 이러한 일에 소흘이 하는지도 모릅니다.
미국/프랑스/영국 같은 선진국들은 얼마나 자신들의 문화를 소중리 여기는지
그들의 땅을 밝아보면 많은 점을 느끼실수 있을 것입니다.
"김재문" 교수님의 홀로투쟁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며, 국가적으로 훌륭한 인재
를 썩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법제사를 바로세우기 위한 교수님의
투쟁이 어쩌다가 교수님의 혼자몫이 되었는줄은 모르겠지만, 밑도끝도없는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시는 교수님을 볼때면, 한국법제사를 배우는 제자의 심정
으로 국가와 국민의 무지에 대한 원망만이 늘어갈 뿐입니다.
왜 우리는 전통문화의 연구/보존/창달에 그렇게 무식한 것일까 ?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선진국의 먹이가 될수밖에 없는 것일까 ?
제 마음속으로 수많은 질문을 던져보지만, 대답은 허공을 가르는듯 합니다.
이제는 진정한 "한국문화창달" 을 위해서, 우리가 힘을써야 할때입니다.
자기의 사리사욕을 체우려는 정치인들과 쾌락과 향략만을 뒤쫓는 국민들이
내 주위에 많을때, 전통문화보존의 과제는 계속 미뤄질것입니다.
전통문화의 보존이 늦어지면 질수록 한국은 도태되어 질것이구요.
삼국시대부터 내려져오는 독창적이고 과감한 조상들의 법문화를 수입한 서양
의 법들과 장/단점을 비교분석해야 할것이며, 우리에게 맞지않다고 생각드는
서양의 법제는 우리에게 맞는 형태로 고쳐가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미래는 노력하고 도전하는 자에게만 풍성한 열매를 가져다 줍니다.
한국법제사 수강은 여러면에서, 깨우치고 나아가야 한다는 전통문화의 가치성
을 저에게 심어주었습니다. 또한 교수님의 혈혈단신 노력하시는 투혼은
4000 만 한국국민의 영혼속에 길이길이 남아서 업적을 평가받을 날이 언젠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훌륭한 법학도가 되어서 한국법제사가 대중적인
관심사로 자리잡게 노력할것을 약속 드리는 바입니다.
~~~~~~~~~~~ 김재문 교수님 2000 마무리 잘하시고, 2001 년에는
더욱더 커다란 업적을 이루시고 평가받으시길 기워 합니다.
다는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는 50 년의 헌법과 법치국가의 역사속에서, 그틀에 짜여진 이론에만 치우
치고 서양법문화를 그대로 수용하는 이기적인 법태도를 추구한것 같습니다.
때로는 우리의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름다우며, 또한 지혜롭기까지만 우수한
문화적유산을 받들고 연구하고 키워나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것지를
망각한채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듯 합니다.
이러한 시대착오적인 학문탐독에 빠지기쉬운 시점에서, 2000-2 학기의 한국법
제사 수강은 또다른 지식의 세계를 열어주는 좋은 디딤돌이 되었다고 자부하는
바입니다. 디딤돌은 다른곳으로 발전하기위한 토대를 마련해주는 중개자역활
을 하는것이지요.
우리가 지내왔던 "전통-근세-현대" 와의 틀속에서, 한국법제사라는 강의는
좋은 디딤돌의 역활이 되어서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현실적으로 이론적인
법공부보다는 우리 선현들이 독자적으로 제정하고 발전시키고, 법치국가의
기본틀을 유지시켜왔던 역사의 한단면을 볼수 있었다는 것은 저에게 수많은
법논리와 구조속에서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한 원초적인 질문을 던져
주었습니다.
한국사람들은 옛것을 소흘이 대하는 어리섞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엄청난 가치의 중요성을 가진 옛고서들을 아무렇게나 관리하고, 귀찮으면
버리고 이렇게 무식한 가진 한국인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참으로 통탄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자신들의 뿌리와 앞으로 다가오는
미래에 좋은 거름이 될 자료들을 아무렇게나 취급하는 한국인들의 옛문화에
대한 숭배/숭상 정신은 거의 바닥에 떨어졌다고 할수 있을 것입니다.
정작 중요한것이 무엇이고, 소중한것이 무엇인지를 구분못하는 백치들이나
하는 행동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하고 싶습니다.
"김재문" 교수님께서는 지금도 고독한 투쟁을 하고 계십니다.
정말 싸움을 하고있어서의 의미의 투쟁이라기 보다는, 역사와 민족그리고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관한 홀로연구하는 투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쩌면, 국가조차도 이러한 일에 소흘이 하는지도 모릅니다.
미국/프랑스/영국 같은 선진국들은 얼마나 자신들의 문화를 소중리 여기는지
그들의 땅을 밝아보면 많은 점을 느끼실수 있을 것입니다.
"김재문" 교수님의 홀로투쟁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며, 국가적으로 훌륭한 인재
를 썩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법제사를 바로세우기 위한 교수님의
투쟁이 어쩌다가 교수님의 혼자몫이 되었는줄은 모르겠지만, 밑도끝도없는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시는 교수님을 볼때면, 한국법제사를 배우는 제자의 심정
으로 국가와 국민의 무지에 대한 원망만이 늘어갈 뿐입니다.
왜 우리는 전통문화의 연구/보존/창달에 그렇게 무식한 것일까 ?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선진국의 먹이가 될수밖에 없는 것일까 ?
제 마음속으로 수많은 질문을 던져보지만, 대답은 허공을 가르는듯 합니다.
이제는 진정한 "한국문화창달" 을 위해서, 우리가 힘을써야 할때입니다.
자기의 사리사욕을 체우려는 정치인들과 쾌락과 향략만을 뒤쫓는 국민들이
내 주위에 많을때, 전통문화보존의 과제는 계속 미뤄질것입니다.
전통문화의 보존이 늦어지면 질수록 한국은 도태되어 질것이구요.
삼국시대부터 내려져오는 독창적이고 과감한 조상들의 법문화를 수입한 서양
의 법들과 장/단점을 비교분석해야 할것이며, 우리에게 맞지않다고 생각드는
서양의 법제는 우리에게 맞는 형태로 고쳐가야 한다고 판단됩니다.
미래는 노력하고 도전하는 자에게만 풍성한 열매를 가져다 줍니다.
한국법제사 수강은 여러면에서, 깨우치고 나아가야 한다는 전통문화의 가치성
을 저에게 심어주었습니다. 또한 교수님의 혈혈단신 노력하시는 투혼은
4000 만 한국국민의 영혼속에 길이길이 남아서 업적을 평가받을 날이 언젠가
온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훌륭한 법학도가 되어서 한국법제사가 대중적인
관심사로 자리잡게 노력할것을 약속 드리는 바입니다.
~~~~~~~~~~~ 김재문 교수님 2000 마무리 잘하시고, 2001 년에는
더욱더 커다란 업적을 이루시고 평가받으시길 기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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