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제사강의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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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자윤 작성일13-06-19 12:00 조회3,5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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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김재문교수님의 한국법제사강의를 들은 98학번 法(夜) 황자윤입니다. 야간강의을 들었습니다. 가을,겨울이라 날씨도 쌀쌀했었는데, 교수님의 열의로 추위따위는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야간에는 몇몇 안되는 학생들이 었지만 교수님은 단 한명의 학생이라도 열의를 가지고 강의를 한 것 같습니다.
오늘날 국사학계에서는 역사의 연구가 활발하여 일제시대에 못박힌 식민지사관을 극복함과 동시에, 보다 넓고 깊게 민족의 발전과정을 주체적으로 파악하려는 연구작업이 진척되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도 알다시피 '한국법제사'라는 분야는 역사의 다른 분야에 비한다면 아직도 황무지에 가까운 처지이며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우리가 어떤 시대를 이야기할 때에도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 등을 이야기하지만 법제가 그 속에 포함되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입니다.. 법제가 기본이 되는 것이 아니라 법제도의 각 부분이 위에 든 현상 속에 갈기갈기 찢겨 나뉘어져 통일된 형체를 찾아볼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을 논할 때에는 법제가 매우 중추적인 자리를 차지하며 중요시되는 것을 볼 수 있으나 전통법에 대하여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황무지에 가까운 전통법을 거의 혼자서 연구하시는 교수님을 존경합니다. 저 뿐만아니라 한국법제사강의를 들은 학생이라면 그럴 것입니다.
그리고 사비를 털어서 연구비와 고문서를 수집하시는 교수님의 열의에 감동도 받았습니다.
저는 이번에 김재문교수님의 한국법제사강의를 들은 98학번 法(夜) 황자윤입니다. 야간강의을 들었습니다. 가을,겨울이라 날씨도 쌀쌀했었는데, 교수님의 열의로 추위따위는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야간에는 몇몇 안되는 학생들이 었지만 교수님은 단 한명의 학생이라도 열의를 가지고 강의를 한 것 같습니다.
오늘날 국사학계에서는 역사의 연구가 활발하여 일제시대에 못박힌 식민지사관을 극복함과 동시에, 보다 넓고 깊게 민족의 발전과정을 주체적으로 파악하려는 연구작업이 진척되고 있습니다.. 교수님께서도 알다시피 '한국법제사'라는 분야는 역사의 다른 분야에 비한다면 아직도 황무지에 가까운 처지이며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우리가 어떤 시대를 이야기할 때에도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 등을 이야기하지만 법제가 그 속에 포함되는 일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입니다.. 법제가 기본이 되는 것이 아니라 법제도의 각 부분이 위에 든 현상 속에 갈기갈기 찢겨 나뉘어져 통일된 형체를 찾아볼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을 논할 때에는 법제가 매우 중추적인 자리를 차지하며 중요시되는 것을 볼 수 있으나 전통법에 대하여는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황무지에 가까운 전통법을 거의 혼자서 연구하시는 교수님을 존경합니다. 저 뿐만아니라 한국법제사강의를 들은 학생이라면 그럴 것입니다.
그리고 사비를 털어서 연구비와 고문서를 수집하시는 교수님의 열의에 감동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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