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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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인준 작성일13-06-19 12:33 조회3,57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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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산다는 것은 그것이 자의건 타의건 많은 에너지와 욕망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여러 생명들이 유지되는 것은 또한 많은 이들의 희생으로 유지된
다. 모두들 욕망에 분주하다. 학자는 학문에 대한 욕망으로, 상인은 이윤
에 대한 욕망으로, 여성은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
은 시험에 대한 욕망으로 모두들 분주하다. 인간은 필연적으로 이기적이며
이기적일수 밖에 없음을 예전에 깨달았지만 또한 그것이 서글프다.
산다는 것은 그리 즐거운 일은 아니지만 존재함으로 그렇게 존재한다.
존재한다는 것이 어느땐가 조금은 버거울때가 있지만, 그러나 존재함으
로 그 존재를 유지하려하고 그러기 위해서 에너지를 소비한다. 무수한 욕
망의 총체인 이 세상에서 난 학벌이라는 이데올로기에 충실하기 위해 대학
에 왔는지도 모르겠다. 도대체 인간은 왜 구질 구질한 수많은 욕망으로
가득차 있을까? 그러한 욕망이 번뇌의 원인이라고 불교는 가르치고 있
다. 그래서 그러한 욕망을 끈으라 한다. 아 그러나 내가 늘 생각 해왔듯
이 욕망을 이겨내려는 것은 어쩌면 욕망중에 가장 큰 욕망이 아닐까 생각
해 본다. 필연적으로 죽어야 하고, 필연적으로 소멸해야 하는 물질인 내
가 왜 이다지도 수많은 욕망에 가로막혀 힘들어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언제츰 난 자유로와 질수 있을지 모르겠다. 연속된 시간의 흐름속에서
필연적으로 나라는 존재가 생성될수 밖에 없는 거대한 섭리로 난 지금 이
렇게 글을 쓸수 있는 인간의 형태로서 이렇게 존재하나 보다. 이 존재에
대한 끊임없는 회의와 허무속에서 그러나 난 질기게도 이렇게 존재하고 있
다. 난 속물이 되려한다. 그러나 기와이면 아주 완전한 속물이 되려 한
다. 모두들 그들만의 욕망으로 분주하리라. 또한 그러한 욕망으로 우리는
마찰하고 괴로워 하리라. 그러나 또한 욕망이 없다면 또한 존재하는것이
아니리라. 이것이 또한 인간의 변증법적 숙명이리라. 사랑이라는 주관적 환
상, 미움, 시기, 질투, 경쟁심, 명예욕, 금전욕,성욕,식욕 이 모든 것이 주관
적 환상이리라. 우리 세상이 또한 주관적 환상이며, 우리가 이렇게 또한
존재함이 또한 주관적 환상이리라. 나 또한 물질임으로 밥을 먹어야 하고 잠
을 자야하고 추위를 타야 한다. 이것이 또한 서글프다. 이 많은 환상속에
서 우리는 존재한다. 실체인듯한 허무가 신의 의도된 장난이며, 기교인지
도 모르겠다. 그러한 의도된 장난으로 인간은 조금은 들 괴로워 하며, 그 순
간 순간을 존재해 나가는지 모르겠다. 주관적 환상인 나라는 존재가 오
늘 이렇게 또다른 환상으로 괴로워 하고 있다. 신은 참으로 얄굿은 존재
리라. 아 존재하면 이미 신이 아닌지도 모르겠지만. 왜 우리를 존재하게 만
들었으며, 왜 우리를 욕망으로 가두며, 왜 우리를 추악하게 만드는지! 시간
은 신의 숨결이리라. 그 숨결속에서 우리의 존재는 매 순간 순간 신의 숨
결속으로 뭇혀 들어 가리라. 난 이제 속물이니까 나의 욕망의 충족에 나
의 모든 에너지를 소비하리라. 그것이 무형의 공부 건 말건.
나의 존재를 매 순간 순간 확인할 순 없지만 확인 해야만 하겠다.
그리고 여러 생명들이 유지되는 것은 또한 많은 이들의 희생으로 유지된
다. 모두들 욕망에 분주하다. 학자는 학문에 대한 욕망으로, 상인은 이윤
에 대한 욕망으로, 여성은 아름다움에 대한 욕망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
은 시험에 대한 욕망으로 모두들 분주하다. 인간은 필연적으로 이기적이며
이기적일수 밖에 없음을 예전에 깨달았지만 또한 그것이 서글프다.
산다는 것은 그리 즐거운 일은 아니지만 존재함으로 그렇게 존재한다.
존재한다는 것이 어느땐가 조금은 버거울때가 있지만, 그러나 존재함으
로 그 존재를 유지하려하고 그러기 위해서 에너지를 소비한다. 무수한 욕
망의 총체인 이 세상에서 난 학벌이라는 이데올로기에 충실하기 위해 대학
에 왔는지도 모르겠다. 도대체 인간은 왜 구질 구질한 수많은 욕망으로
가득차 있을까? 그러한 욕망이 번뇌의 원인이라고 불교는 가르치고 있
다. 그래서 그러한 욕망을 끈으라 한다. 아 그러나 내가 늘 생각 해왔듯
이 욕망을 이겨내려는 것은 어쩌면 욕망중에 가장 큰 욕망이 아닐까 생각
해 본다. 필연적으로 죽어야 하고, 필연적으로 소멸해야 하는 물질인 내
가 왜 이다지도 수많은 욕망에 가로막혀 힘들어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언제츰 난 자유로와 질수 있을지 모르겠다. 연속된 시간의 흐름속에서
필연적으로 나라는 존재가 생성될수 밖에 없는 거대한 섭리로 난 지금 이
렇게 글을 쓸수 있는 인간의 형태로서 이렇게 존재하나 보다. 이 존재에
대한 끊임없는 회의와 허무속에서 그러나 난 질기게도 이렇게 존재하고 있
다. 난 속물이 되려한다. 그러나 기와이면 아주 완전한 속물이 되려 한
다. 모두들 그들만의 욕망으로 분주하리라. 또한 그러한 욕망으로 우리는
마찰하고 괴로워 하리라. 그러나 또한 욕망이 없다면 또한 존재하는것이
아니리라. 이것이 또한 인간의 변증법적 숙명이리라. 사랑이라는 주관적 환
상, 미움, 시기, 질투, 경쟁심, 명예욕, 금전욕,성욕,식욕 이 모든 것이 주관
적 환상이리라. 우리 세상이 또한 주관적 환상이며, 우리가 이렇게 또한
존재함이 또한 주관적 환상이리라. 나 또한 물질임으로 밥을 먹어야 하고 잠
을 자야하고 추위를 타야 한다. 이것이 또한 서글프다. 이 많은 환상속에
서 우리는 존재한다. 실체인듯한 허무가 신의 의도된 장난이며, 기교인지
도 모르겠다. 그러한 의도된 장난으로 인간은 조금은 들 괴로워 하며, 그 순
간 순간을 존재해 나가는지 모르겠다. 주관적 환상인 나라는 존재가 오
늘 이렇게 또다른 환상으로 괴로워 하고 있다. 신은 참으로 얄굿은 존재
리라. 아 존재하면 이미 신이 아닌지도 모르겠지만. 왜 우리를 존재하게 만
들었으며, 왜 우리를 욕망으로 가두며, 왜 우리를 추악하게 만드는지! 시간
은 신의 숨결이리라. 그 숨결속에서 우리의 존재는 매 순간 순간 신의 숨
결속으로 뭇혀 들어 가리라. 난 이제 속물이니까 나의 욕망의 충족에 나
의 모든 에너지를 소비하리라. 그것이 무형의 공부 건 말건.
나의 존재를 매 순간 순간 확인할 순 없지만 확인 해야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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