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보낸사람 :  현주 (19913715@hanmail.net)
날짜 :  2001/03/06 17:22
제목 :  감사합니다.

우선...감사합니다.
바쁘신 시간을 내어 제게 이렇게 메일을 보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제 진로에 있어서 방학중에 내내 생각을 했었습니다.
처음에는 대학원간다는것에 대해서...많이 흔들리고 했었지만
이제는 대학원을 꼭 가고싶다는 마음이 굳혔습니다.
저의 이 결정은 교수님의 영향이 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교수님처럼 한평생을 공부를 하는것도 괜찮아보였습니다.
아니 이렇게 말하면 실례가 될런지 모르겠지만(죄송합니다)
일학년때 교수님의 그 학문에 대한 열정에 반해버렸습니다.
그래서 대학원도 한두번 생각봤는데
이제 저도 제 앞길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하는 3학년이 되다보니
교수님의 조언을 바쁘신와중에도 여쭈어보았습니다.
자세한건 교수님의 말씀대로 본교 조교선생님께 연락을 드려 물어보겠습니다.
말씀 감사하고...
일교차가 심하던데..교수님 감기조심하시구요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건강하십시요

제자 김현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