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고려대 법학과 최성영군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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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재 문 작성일13-06-19 13:05 조회3,90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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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영군 반갑군요
우리 조상들의 전통법과 현행 수입헌법을 비교하여 공부하고 싶다니 장한 생각을 한 학생이군요.
수입법의 해석만 잘해서 답안을 작성하여 900등이나 1000등 안에 들어가면 판검사 변호사로 돈과 명예와 즐거운 존경받는 인생이 보장되는데...
그래도 최군만은 우리 전통법을 통해서 우리 헌법을 보다 우리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우리에게 알맞는 자랑스런 헌법으로 만들수 있는 공부를 하고 싶다는 뜻으로 이해가 된답니다.
같이 학문을 하는 동지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틈틈이 들려서 좋은 공부방법이나 아이디어나 우리의 법문화의 국제경쟁력을 높힐 의견이나 좋은 생각들을 발표해 주고 소개해 주기 바람니다.
이제 사이버상에서는 학문연구를 하는 한 지역성과 특정대학학생이라는 배타성이 없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특정대학 출신보다는 한국의 법문화를 발전시키는 능력과 지식과 지혜가 더 자랑스럽고 돋보이는 세상이 되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법행정 잡지에 실록상의 전통법문화의 이론을 찾아서 22회째 정리해 가면서 우리공동체와 비교도 하고 있으므로 관심을 갖어주기 바란답니다.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김 재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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