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모두가 하나라는 걸 알아야 한다.

우리는 하나다.그런데 우리는 그걸 잊고 살기 일쑤다.그래서 분별하고 시기하고 선을 긋는다. 그러나 크게 보면 그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가.
이제 세계는 바야흐로 하나의 생활권이 되었다.나만 잘 살고 나만 잘 났다고 살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 모두가 그 상대성을 인정해 주면서 서로 화합하고 노력할 때 비로소 우리는 발전할 수 있다.
이제 우리는 지금의 어려운 경제와 정치,또 많은 힘든 시련들을 힘겨워 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우리를 갈고 닦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민족이 되어야 한다.
이제 우리 세계,우리 지구,우리 우주의 개념을 보편화 시켜야 우리가 살 수있다.환경오염과 정신의 타락은 정말 우려할 만한 일이다. 왜 사람들은 다들 미쳐사는가..우리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이럴때 일수록 우리 젊은이들은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노력해야 한다.
우리 민족은 알고 보면 참으로 좋은 사상과 문화를 가지고 있다.그런데 우리는 그걸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비판하기 일쑤다.우리 조상들은 참으로 지혜롭고 훌륭했다.우리는 자긍심을 가지고 스스로에게도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나는 현재에 터져 나오는 많은 문제들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본다.왜냐하면 그것이 지금 생겨나는 문제가 아니라 이미 예전부터 있었던 문제들이 비로소 터져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곪았던 상처가 터지고 이제 새살이 나야 한다.우리는 지금 그러한 때에 와 있다.
나는 앞으로 법조인의 길을 걷고자 마음 먹었다. 그러기 위해서 처음해야 할 일은 인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랑하고 지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법이 없어도 되는 그런 세상을 추구하며 나는 법을 공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