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까지 간다 당신의 학벌 !!!

무덤까지 간다 당신의 학벌 !!! : 현대판 카스트, 학력차별
이 무시무시한 문구는 얼마전 <한겨레21>이라는 주간잡지 표지기사 제목이다.
어느 학교를 나왔느냐가 평생 족쇄처럼 따라다니는 이 세상....

한국사회를 이끌어 가는 사람들 - 교수, 언론인, 정치인 - 들은
뉴욕 뒷골목에서나 이루어질 것 같은 암거래를 하고 있다.
어마어마한 특권을 목적으로...

그런데, 감히 상고출신의 한 남자가 대통령을 하겠다고 하니
처음엔 무척 놀랐다.
생긴 것도 옆집 아저씨처럼 털털하게 생긴 노무현 !
그는 중요한 건 정직과 성실함 능력이라고 당당히 주장한다.

[노무현과 국민사기극]이란 책이 있다.
우리 사회가 얼마나 학벌위주 사회이고, 또 그들끼리 어떤 거래를 하고 있으며
여기에 맞서 노무현이란 사람이 어떻게 싸우고 있는지... 담겨져 있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서라도,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똑바로 보고 올곧게 자라나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꼭 한번 보았으면....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