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노명옥양 고마워요

노명옥양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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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번학기에도 사법행정에 조선왕조의 실록속의 법이론을 찾아서 한 달에 한 번씩 원고를 보내야 하므로 무리하게 일정을 짜서 컴퓨터 앞에 오래 앉아 있는등 여름방학부터 쉬지않고 계속된 작업들로 인한 것들이 쌓여서 감기 몸살로 연결 된 것 같군요.

내가 학교에 근무한지 15년이 넘어도 아파서 스스로 결강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람니다.하여튼 미안하네요.

그러나 결강한 만큼 더 열심히 밀도있게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는 강의가 되도록 노력하기로 마음을 먹었답니다.

그러나 이번 감기는 낳았다가 계속되고 해서 쉽게 잘 떨어지지가 않는 점이 보통때와는 좀 다른것 같답니다.

하여튼 걱정을 해 주어서 고맙답니다.

노명옥양도 감기에 걸린 모양인데 환절기에 조심하기 바랍니다.

그럼 강의시간에 만나기로 하고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김  재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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