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m1

반성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현주 작성일13-06-17 16:21 조회4,599회 댓글0건

본문

수요일이 되어서야 모든 교양과목까지 모든시험의 일정이 끝났습니다.
전학기에 비해 올학기도 또 어영부영 넘어간것같아서 또 다시 나다운 후회를 하고있습니다.
올학기가 시작되기전에 다짐들과 계획들은 아직도 내메모지에 깨끗이 번호를 매겨가면서 줄지어졌있거늘...난 올학기도 계획하고자 한일의 반도 해내지못했다는것을 가슴을치며,,후회하고 있습니다.
계획들과 마찬가지로 사람관계에 있어서도 나는 충실하지 못했습니다..
냉정하다 ,모질다는소리를 많이들어서 올해는 좀 고쳐보겠다고 해놓고선 내 일에 내생활 내 영역에 테두리를 쳐놓고 앞뒤막히게 내가 가는길에만 정신이 팔려있어서 다른이를생각하지못한것입니다.
이점에 있어서는 다음학기 계획에 첫번째목표가 될것같습니다.
저의 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이 생각나는군요.."모든일에 앞서 사람이되거라.남에게 피해를주지않는사람, 남에게 도움을 주는사람, 평생 친구라고 생각을하게끔만드는 사람 .이세가지종류의 사람중 한종류의 사람만 되어도 내인생은 성공한것이라고"하시던 아버지 말씀말입니다
늘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낸 말인데 요즘들어 아버지 말씀이 자꾸 들려오는건 내가 잘못살고 있구나 하는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저를 비롯한 무지의 사람들은 자기가 가는길이 오로지 정도인냥 착각을 한답니다. 저도 한때는 내가 하는일만이 옳고 내가 가는길만이 진리의 길인줄 착각속에서 살았답니다.
하지만 이제 김재문교수님 앞에서 반성합니다...
오로지 내욕심만 차리지 않으며 모든이들앞에 겸손하고 남을 배려하는 맘부터 가지겠다고 약속합니다...한순간에 이루어지는게 아니기에 최대한 노력은해보겠다고 제이름을 걸고 약속합니다.
알게모르게 제게 피해를 받으신분, 또 지금도 저를 미워하시는분...제친구가 되길원하시는데 제가 받아주지 않아 맘이 많이다치신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반성문을 공개적으로 쓰는것은 제의지로는 부족할것같아서입니다
여러분이 저를보시고 잘못된점은 많이질책해 주십시요.올바르게 사는 김현주가 되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