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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정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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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정구 작성일13-06-19 01:21 조회5,3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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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먼저 정말 죄송하다는 말을 올립니다
등기에 대한 감상문을 이제서야 올리게 됐습니다.용서해주시구요
게으르고 공부 안하는 제게 B+이라는 후한 점수를 주신것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교수님의 제자 사랑에 다시한번 놀랐구요 2학기엔 꼭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대에 부흥하는 학생이 꼭 될것입니다
교수님의 등기레포트 숙제를 내주셨을때는 뭐가뭔지 아무것두 모르겠고 담에 하면 되겠지..무심했습니다  하지만 레포트제출 하루전 부랴부랴 과내의 나이많은 아저씨들께 전화를 하고 친구들에게 전화를 하고...정신 없는 밤을 보내고 나서야 하루종일 법원과 시청을 뛰어다니며 제출해야할 9개의 문서를 손에 넣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마감내에 제출하지 못했던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내손으로 레포트를 준비하고 나니 어디선가 오는 그 보람이 말로는 할수없을 정도로 밀려들었습니다 이런 보람을 느낄수 있게 해주신 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드리고 싶습니다 등기는 우리가 사회에 나가서도 일상에서 꼭 한번은 떼어봐야 하고 필요하다는 걸 이번기회에 새삼 깨달았습니다 사회에서 수학공식은 몰라도 일상에서 꼭 필요오 하는 이런 일을 하면서 법학도가 된것에 다시한번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교수님같은 스승을 만난것에 대해서도 큰 행운으로 생각하구요!
교수님 너무나 감사하구요 건강하십시요 그리고 졸업하기전까지 교수님 자주 뵙고싶습니다 교수님의 휴머니즘적인 성품을 감히 배우고도 싶구요
교수님 사랑합니다
방학내에도 틈틈히 글올리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요
법학(야)19913761 강정구 올림

추신
전 교수님께 짧더라도 답장을 받는 게 제 작은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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