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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학기를 마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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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주 작성일13-06-17 16:04 조회4,8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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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법학과 2학년 김현주입니다.김재문 교수님과 함께 수업을한것이 벌써 1년하고도 6개월이라는 시간이었는데...
다음학기에도 뵐수있었으면 했는데 안타깝게도 김재문 교수님과 함께 수업하지못해서 아쉽습니다.
작년에 법학과를 첨들어와서..정말힘들었습니다..생전첨보는 한자들과 평소에는 듣도 보도 못한 법률용어 때문에 내가 왜 대학을 왔는건지에 대해 후회도 있었고 생각도 많아서 방황^^:도 했었습니다.
그리 힘들었던시간이 벌써18개월이나 훌쩍지나 2학년이되고 어느정도 법에대해 감을잡기시작했는데 또 방학이오네요^^
늘 학기를 마감할때쯤에 올방학에는 이것을 꼭해야지 하고는 늘 그럴듯한 계획만 잡아놓아 시작만 거창했었고 끝은 늘 용두사미격이었죠...
올해도 다른학기와 다름없이 방학이오네요
이젠 정말열심히해야죠....솔직히 법학과2학년인 현주는 아직도 민법총칙에서 버벅되고 있습니다...올방학때는 다음학기가 두렵지 않을만큼 법공부 열심히 해야겠죠 아니 할껍니다..이글을 보신는 모든분들은 현주처럼 놀다가 후회하지마시고 열심히 하세요.....지금 하지않으면 평생 땅을 치고 후회할지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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