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년 1학기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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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인준 작성일13-06-17 16:05 조회4,5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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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년 1학기가 거의 마감 되었다. 시간은 늘 나의 바램이나 나의 방황에
상관없이 도도히 자기길을 가는것 같다. 그런 시간이 야속할때가 많지만
그러나 시간은 나의 그런 사정을 봐주지 않는것 같다. 00년의 1학기는 시끄
러웠던 새천년의 학기인 만치 무한한 성과를 이루어야 했으나 그렇지 못
해 아쉽다. 학생들은 여전히 그들의 젊음을 뽐내며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철업음으로 시간을 흘리고 있었던 것 같다. 난 그 철없음으
로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이미 체험하고도 또 그러한 위험함으
로 빠져 들어가니 그런 나 자신 참 서글프다.
내가 대학을 들어올때 난 대학은 나에게 무언가 새로운 삶의 비전을
제시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가 대학에서 적어도 여기서 느낀건
오히려 내가 사회나 군에서 느꼇던것 보다 더한 답답함을 느꼇다. 그것이
물로 나의 잘못이 크겠지만 그러나 이 집단이 주는 답답함은 상당한 스트
레스를 나에게 준 것 만은 확실하다.
자신의 암담한 미래에 대한 생각에 인색한 학생들 아니 철철히 외면하는
학생들 내가 그들나이에 그랬던 것처럼 그러나 쉼없는 욕구와 본능앞에
시간의 영원성을 믿으며 그들 몸을 맏겨버리는 우리네 철없는 아이들
왜 우리는 최고가 될수 없는가 우리는 진정코 3류인가
우리는 진정코 3류인가
내가 나자신에게 늘 대묻는 말이다. 난 3류인가
그렇지 않다. 난 3류가 아니다. 우리는 3류가 아니다. 우리도 최고가 될수
있다. 우리도 최고가 댈수 있다. 우리도 미래를 우리것으로 만들수 있다.
우리 존재의 일회성이 항시 나를 불안하고 서글푸게 하지만 그러
나 신이 나라는 존재를 이런 서글푼 존재로 만들어 놓았으니 신에게 굴
복하고 내 존재의 틀안에서 살아갈수 밖에 없으리라.
지전분한 모순덩어리인 인간존재가 그래도 삶을 살아가면서 기쁨을 느낀
다면 인간의 냄새를 맏았을 때이리라.
혹 이 글을 잃는 사람이 있다면 자신의 존재를 비하하지 말고 삶을 조금
은 진진하게 살아가려 노력하기 바란다. 이말을 하면서 나또한 다시한번 반성
하고 순간을 진지하게 살아 보리라.
00년 2학기에는 이번 글 보다는 조금은 밝은 글을 쓸수 있기를 신께 빌어보면서
상관없이 도도히 자기길을 가는것 같다. 그런 시간이 야속할때가 많지만
그러나 시간은 나의 그런 사정을 봐주지 않는것 같다. 00년의 1학기는 시끄
러웠던 새천년의 학기인 만치 무한한 성과를 이루어야 했으나 그렇지 못
해 아쉽다. 학생들은 여전히 그들의 젊음을 뽐내며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철업음으로 시간을 흘리고 있었던 것 같다. 난 그 철없음으
로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이미 체험하고도 또 그러한 위험함으
로 빠져 들어가니 그런 나 자신 참 서글프다.
내가 대학을 들어올때 난 대학은 나에게 무언가 새로운 삶의 비전을
제시 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내가 대학에서 적어도 여기서 느낀건
오히려 내가 사회나 군에서 느꼇던것 보다 더한 답답함을 느꼇다. 그것이
물로 나의 잘못이 크겠지만 그러나 이 집단이 주는 답답함은 상당한 스트
레스를 나에게 준 것 만은 확실하다.
자신의 암담한 미래에 대한 생각에 인색한 학생들 아니 철철히 외면하는
학생들 내가 그들나이에 그랬던 것처럼 그러나 쉼없는 욕구와 본능앞에
시간의 영원성을 믿으며 그들 몸을 맏겨버리는 우리네 철없는 아이들
왜 우리는 최고가 될수 없는가 우리는 진정코 3류인가
우리는 진정코 3류인가
내가 나자신에게 늘 대묻는 말이다. 난 3류인가
그렇지 않다. 난 3류가 아니다. 우리는 3류가 아니다. 우리도 최고가 될수
있다. 우리도 최고가 댈수 있다. 우리도 미래를 우리것으로 만들수 있다.
우리 존재의 일회성이 항시 나를 불안하고 서글푸게 하지만 그러
나 신이 나라는 존재를 이런 서글푼 존재로 만들어 놓았으니 신에게 굴
복하고 내 존재의 틀안에서 살아갈수 밖에 없으리라.
지전분한 모순덩어리인 인간존재가 그래도 삶을 살아가면서 기쁨을 느낀
다면 인간의 냄새를 맏았을 때이리라.
혹 이 글을 잃는 사람이 있다면 자신의 존재를 비하하지 말고 삶을 조금
은 진진하게 살아가려 노력하기 바란다. 이말을 하면서 나또한 다시한번 반성
하고 순간을 진지하게 살아 보리라.
00년 2학기에는 이번 글 보다는 조금은 밝은 글을 쓸수 있기를 신께 빌어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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