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소감문

이미나   

보낸 날짜2011년 06월 27일(월) 오전 11:04 KST
받는 사람▼

제목;강의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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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2011년 1학기 물권총론을 들은 2010110630 이미나입니다^^

전공에 대해 본격적으로 공부하기 시작한 올해 초,

저는 처음 물권법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굉장히 생소하고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차차 교수님 수업을 들으며 물권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교수님이 환퇴에 대해 말씀하셨을 때도 환퇴가 무엇인지 잘 몰랐는데

교수님의 설명을 들으며 이해를 할 수 있었고

다른 수업에서는 볼 수 없었던 고문서들을 봤을 때 너무 신기했고

조선시대 물권변동과 현재 물권변동의 차이가

어떤 것이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비슷한 점이 참 많은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특히 부동산에 대해 관심이 많았지만

기본적인 지식도 별로 없어서 그냥 따로 공부는 할 생각이 없었는데

이번 물권을 들으며 등기, 저당권 등에 대해 배우면서 물권도 우리와

뗄 수 없는 실생활에 매우 밀접한 학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실제로 부동산 거래를 하는 듯이 서류를 떼고 분석해보는 과제에서

매우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지적도, 도시계획서, 부동산 등기부 등 저는 처음 보는 서류에

처음에는 어리둥절했지만 점점 찾아보고

인근 지역 다른 건물과 가격을 비교하며 제가 실제로 부동산 거래를 한다고

생각하니 재밌고 나중에 충분히 많이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권법에 많은 내용이 있지만

특히 시험공부로 공신의 원칙, 공시의 원칙, 명인방법 등 공부하며

물권과 채권의 차이점을 많이 알 수 있어서

아직 배우지 않은 채권법을 조금은 알아가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교수님 이번학기 수업에서 다양한 내용들을 알고 가서 너무 좋았습니다.

교수님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물권에 대해 이해가 더 잘됐고 조선시대와 비교하며

문서들을 보여주신 부분이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한학기 동안 좋은 수업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님 한학기동안 너무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