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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제사 강의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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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인원 작성일13-06-28 10:06 조회3,5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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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 날짜
2010년 12월 19일(일) 오후 12:16


받는 사람
kjm@dongguk.ac.kr   

메일 제목
교수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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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학기 한국법제사 강의를 들은 2006113623

전인원 이라고 합니다.
강의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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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강의 시간 동안 교수님께서는 우리조상들이 가졌던 훌륭한

법문화에 대하여 설명해 주셨습니다.

외국의 법문화만을 배끼고 짜집기하여 그대로 받아들여 사용하는

현재 사용하는 법의 사용 형태를 걱정하셨습니다.

오늘 날 법학과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법의 상당수는 독일, 일본등에서

수입해온 외국 법으로

서양의 법전을 번역한 것이지만 어느 누구도 이에 대하여 반문을 갖지 않고

비판없이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우리민족 고유의 사회의 관습이나 문화, 정서를 고려하지 않고 

수입하여 들여온 현대 법들은 이제 많은 폐해를 낳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남의 옷을 입은 듯 맞지 않는 법을 우리 전통법으로

보충해나가며,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조선왕조의 법문화가 그래로 깃든 경국대전과 같은 훌륭한 전통법문화를

물려 주셨듯이, 우리도 후대에 좀더 연구 발전하여 자랑스러운 우리의

고유한 법문화를 물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선왕조에서 법을 제정 시행함에 있어서 “법을 한번 잘못 만들면

그 피해가 천만대나 간다”

고 하여 그 제작과 공포, 시행에 있어 중요성을 강조한바 있는데.


지금의 입법자나 공직자들도 이러한 조상들의 가르침을 되새겨 합리적이고

실질적으로 민생에 도움이되는 법을 만들고

기존의 법들고 개정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조상들의 전통법문화에 대하여 제대로된 지식하나 없었던 제게

교수님은 강의를 통해서

우리 민족문화의 고유성과 자긍심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현대 사람들이 돈이 안되는 학문 그저 옛 것으로 관심갖지 않는

한국전통법문화에 대한 교수님의 연구과 노력이

법을 공부하는 후배이자 강의를 들었던 우리 제자들에게 큰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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