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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제사 강의소감 및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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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거북이 작성일13-06-28 09:22 조회3,5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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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    보낸 날짜 2010년 12월 17일(금) 오후 04:17 

받는 사람 kjm@mail.dongguk.ac.kr   

메일 제목  김재문 학자님께 강의 소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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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소감 및 감상문

한 학기동안 김재문 학자님의 한국법제사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처음에 드는 느낌은 너무나도 그 내용이 어렵기만 하고 고리타분하고

방대한 내용의 주제의 수업이 아닐까 하고 수업을 듣기 전 까지

좀 부담스런 느낌을 가진것이 사실이다.

허나 학자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그 느낌들은 다 불식되어 졌다.

한국법제사에 대해서 만은 역사적인 내용에 있어서 그 당시 해당 인물의

이야기나, 여러 실화를 바탕으로 수업과 또한 영상자료를 통하여

이해하기가 상당이 수월했으며,

학자님의 경국대전에 일생을 바친 그 열정과 노고를 수업 중간 중간

학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에서 너무나도 잘 느낄 수 있었다.

항상 수업중에 느낀 부분은 “자신이 선택한 직업에 있어서 돈 과 명예를

떠나서 좋아하고 열정적일 수 있을까?” 라는 것이다.

이는 학자님이 수업 중 말씀, 모습에서 알 수 있었다.

경국대전의 연구에 있어서 국가의 열악한 경제적 지원을 뒤로하고

오로지 자신의 학문의 발전과 역사의 진실을 연구하는 자세는 심히

제자들에게 하여금 모범이 되는 한 학자의 모습이었다.

한국 법의 역사상 위대한 업적물인 경국대전을 연구하여 그에 전반적인

내용들이 포함되있는 경국대전과 편찬이론이란 책을 접하면서

책에 나와 있듯이 그당시 사람들도 어렵게 여기는 한자임에도 불구하고

그 쉬운 해석과 여러 실제 사례의 이야기들, 또한 여러 사진 자료들을

보면서 학자님의 엄청난 노력과 열정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수업은 국가에 있어서 백성은 임금의 하늘(민위군지천야)이라는

조성왕조 최고의 민본주의와 주권사상의 정신과 (법구필폐생)이라 하여

낡은 법의 페기로 더욱더 법의 발전에 이익이 되는 이치를 현대의 법의

태도나 현국가의 자세에 대입시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경국대전의 정신은 오늘날 국가의 최고 수장인 대통령과 각 주요

관리들이 숙지하고 가슴에 새겨야 할 것이며, 모든 공직자들에게

하여금 자신들의 근본됨이 무엇이며 누구를 위해 살아가야 하는 지를

여지없이 느끼게 해주는 위대한 역사적인 산물이라 하겠다.

또한 현재 고학년으로써 논문거리를 찾고 있다가 학자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현대의 법과 경국대전’이 라는 주제로 내 대학생활의 마직막을 같이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to. 김재문 학자님께

종강수업 후 학자님을 찿아봬어 인사를 드린 후 책에 사인을 받으면서

학자님께서 써주신 좋은 글귀를 항상 가슴 속에 새기면서 졸업때까지

성실히 학생의 자세로 임하겠다 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학기 동안 한국 법제사를 가르치시면서 많은 법학우들에게

우리나라의 법의 우수성과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신 점 진심으로

김재문 학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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