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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제사 책 소감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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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성진 작성일13-06-27 13:17 조회3,5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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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낸 사람 진이.    보낸 날짜 2010년 12월 10일(금) 오후 10:12 

받는 사람 kjm@dongguk.ac.kr   

메일 제목  한국법제사 책 소감문 입니다 ^^

2008113478 법학과 3학년 주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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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학기에 한국법제사를



수강한 법학과 3학년 주성진 이라고 합니다



시험시간에 시간이 많이 부족하여 강의 소감만 적고



책소감은 적지 못하였는데 메일로 나마 제가 한학기 동안



공부했던 교수님의 저서에 대한 소감을 써보려고 합니다.



제가 구입한 책의 제목은 ' 한국전통 민법총칙과 물권법' 입니다



서점에 교수님 책이 여러권 있었지만 이책을 구입하게된 동기는



제가 민법쪽에 관심이 많고 교수님께 1학기때 민법총칙을 수강하면서



들었던 내용들이 인상 깊었기 때문 입니다.


책에 내용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것은 생각했던 것보다


자료의 양이 엄청 방대 했다는 것입니다.



교수님께서 수업을 하시면서 항상 하셨던 말이 생각이 납니다.



30년 동안 연구하면서 연구비도 얼마 못받고 정말 고생 많이 하셨다는

얘기가 정말 마음으로 와닿았습니다.



책에 있는 내용들은 정말 하나하나 너무 소중한 우리민족의


고유한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귀한 자료들을 어렵게 수집하시면서 연구하셨던 교수님이

정말 자랑스럽고 존경 스럽습니다.



사실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전통 만큼 귀한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물질문명의 발달로 인해 세상은 한없이 어지러워져만 가고

우리것의 소중함은 잊은채 남의것만 탐하는 그런 세상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교수님께 수업을 들은 저희들부터 먼저 우리의 전통문화, 전통법을

소중히하고 사람들에게 우리의 것을 많이 알려야하겠습니다.



책을 읽으며 민법부분이 현행 민법하고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만들어진지 500년이 넘은 '경국대전'의 법이 지금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에서 그 당시 우리 조상들의 '선견지명'을 느꼈습니다.



특히 아들과 딸의 균등한 상속이라는 조문은 약 520여 년 전인 1473년의 '

경국대전' '형전'의 상속규정과 같다는 사실은



이른바 '선진국' 이라고 불리는 나라들의 법을 수입하여 80여년이나

수입,복사,모방 하여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이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교수님 말씀대로 몇번이나 개정을 반복하는 그렇게 불완전한법 보다는



우리 민족의 고유한 법인 '경국대전'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경국대전' 있는 현행 민법보다 더 나은 민법조항을 현행 법에


적용시켜 나가는 방법은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학기동안 고생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학기때



건강한 모습으로 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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