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법총칙2 강의 소감문

위해복    보낸 날짜 2010년 12월 12일(일) 오후 01:55 

받는 사람 kjm@dongguk.ac.kr   

메일 제목  김재문교수님 강의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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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재문 교수님



저는 이번 2학기 민법총칙2를 수강한 2010110651 법학과 위해복입니다.



먼저 한학기동안 열의를 가지고 지식을 알려주신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벌써 민법총칙2를 종강해서 강의 소감문을 써야하는 시기를

맞이하니 아쉽습니다.

교수님 강의에는 인상깊은 점이 많았으나, 그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조선시대 법에 대한 강의였습니다.

저는 교수님의 강의를 수강하기 전에는 조선시대에는 계약행위와 같은

오늘날의 행위가 존재하다고 인식조차 하지 못했었고,

더욱이 조선시대에서는 왕의 자의적으로 통치했기 때문에

법이 존재한다는 것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교수님의 강의를 수강하면서, 조선시대도 오늘날과 같이

사회를 규율하는 법이 있었고, 그것에 의한 사람들의 법률행위가

발생했다는 그러한 것을 배우고 직접 그 사료들을 보면서

저의 편견을 고칠 수 있었고,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한 학기동안 부족한 저를 가르쳐 주시고, 많은점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학기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