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권법총론수업을 한학기 동안 들은 소감입니다

국다영    보낸 날짜 2010년 06월 22일(화) 오전 12:18 

받는 사람 kjm@dongguk.ac.kr   

메일 제목  물권법총론수업을 한학기 동안 들은 소감입니다. 
.......................................................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2010년 1학기에 교수님의 물권법총론 수업을 수강한

국다영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2학년 수업이지만,

저는 2008년도에 독어독문과에서 전과를 하고

법과 과목에 대한 기초지식도 전혀 없던 상태에서

물권법총론 수업을 들어서 재수강을 할수 밖에 없는 안좋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번학기는 다른 학생들보다

조금더 절박한 마음으로 수업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그 전보다는 쉽게 법학과목을 받아들이게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교수님의 물권법총론 수업은 그때와는 다르게

어렵고, 답답하게 느껴지는게 아니라...

참 쉽고, 하나하나 이해가 쏙쏙 될만큼

정말 알찬 강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교수님께서 지역권등을 설명하실때

칠판에 조문의 단어 하나하나를 그림으로 그려가면서 설명하실때는

' 아, 정말 교수님께서 학생들을 이해시키기 위해 노력하시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만큼

감명을 받았습니다..!

다음에 교수님의 수업을 다시 들을 기회가 있다면은

이번학기에 노력한것보다 더 노력해서 듣고 싶습니다.

항상 학생들 한명한명에게 다정하게 대해주시고,

노력해주시는 교수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한학기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