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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김재문 교수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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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아라 작성일13-06-27 11:46 조회3,5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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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보낸 날짜 2010년 06월 19일(토) 오후 09:44 

받는 사람 kjm@dongguk.ac.kr   

메일 제목  존경하는 김재문 교수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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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

물권법 총론 수강생 법학과 2학년  2009110630 유아라 입니다.

벌써 종강이라니.. 시간이 정말 유수와 같음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학기 동안도 교수님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1학년 신입생때부터 쭉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는데요,

민법총칙 1,2 와 이번학기의 물권법총론까지

항상 인자하시고 아버지같은 교수님에게 항상 많은 감동을 받곤 합니다 ^^

우리의 근본인 조선시대에서 부터 시대의 흐름에 따른

우리 민법의 변천사를 교수님 덕분에 알게되었고,

또 관심 갖게 되었습니다. 평생 어디가서 보지 못할 오래된 자료들을

학생들께 보여주시고

교수님께서 해주시는 이야기들은 우리 민법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교수님께서는 항상 사례를 들어가며,

우리 주변에서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상황을 예로 들어 설명해 주시는데,

법학이라는 어려운 학문에 있어 정말 많은 도움이 되고,

웃으면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의 인터뷰 영상을 보면서,

또 한번 우리 민법과 그것을 지키고 보존하려 애쓰시는 교수님이

참으로 위대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과제 역시 그저 책을 찾아 공부하는,

인터넷을 찾아 공부하는 과제가 아닌,

직접 발로 뛰어 실 생활에서 유용하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제여서, 과제를 하면서도 좀 더 물권법에 대하여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어서 참 좋았고,

앞으로 살아감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

더욱 즐거운 마음으로 해낼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김재문 교수님 !

항상 너그러운 마음으로 학생들을 대하여 주시고,

아버지 같은 인자함으로 학생들을 포용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학기말 시험을 앞두고 학생들 사이의 의견이 분분했을때,

무조건 다수결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소수의 의견도 중요하다고 하셨던 교수님의 말씀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저는 비록 어느 날짜이든 상관이 없었지만,

하나하나 소중한 학생들의 의견을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율해주시고,

또 독단적인 조치가 아닌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시는 교수님이

정말 멋져보였습니다.

교수님 !!

이번학기에도 열과 성을 다하여 학생들을 지도해 주신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교수님께 많은 가르침과 깨달음을 배우고 있습니다.

교수님,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방학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더 넓은 마음으로 즐겁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겠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 ^^ 

교수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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