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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법총칙1 수강 소감 입니다 ^^ (2008113472 이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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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정 작성일13-06-27 11:44 조회4,1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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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정    보낸 날짜 2010년 06월 18일(금) 오후 02:35 

받는 사람 kjm@dongguk.ac.kr   

메일 제목  민법총칙1 수강 소감 입니다 ^^ (2008113472 이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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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세요

이번학기 민법총칙1 수강 하였던 법학과 이윤정입니다

저는 사실 올해 동국대 법학과 3학년으로 편입학을 했습니다.

전적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지 않아서 처음 수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굉장히 부담감을 가지고

또 조금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처음 수업을 시작할 때 교수님께서 민법을 공부할 때 어떻게 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인지 또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알려 주신 것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교수님 수업을 들으면서 조금 놀랐던 것은

교수님의 열정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법을 처음 공부하고 단순히 법 공부는 어렵다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교수님께서 수업시간 마다 강의 하시면서 보여주셨던 모습은

법학에 대한 열정이었습니다.

교수님 께서 관리하고 계신 개인 홈페이지도 몇번 가보았는데

어떤 분야에 대한 교수님의

대단한 전문성에 저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저는 항상 어떤 시험이나 점수를 위해 공부를 하고

또 거기에 길들여 져 있었는데 정말

학문으로서 그리고 어떤 사명감을 가지고 공부하고

또 일 한다는 것에 대해 느끼게 되었고

제 가치관에도 조금 변화가 생겼습니다.

 교수님 자문하신 느티나무 본 것도 인상깊었고

저는 사실 예전에 느낌표에 교수님 나오셨던 것도

조금 기억이 납니다.

그런 것이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그런 것을 보면서

더욱 교수님을 신뢰하고 수업을 들을 수 있었어요.

하지만 교수님께서 하시는 열정적인 강의에도 불구하고

제가 부족해서인지 매 수업마다 완벽하게

모든것을 이해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제 공부가 부족했던 것 같기도 하구요.

다른 학생들보다 늦게 시작했으니 이번 방학때는 내게 채워지지 않는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려고 합니다.

교수님이 알려주신대로 민법 조항 하나하나 찾아가며

교과서에 정리해서 좀 더 꼼꼼히 공부하려고 해요.

교수님 저도 물론 그렇지만 많은 학생들이 교수님 강의 시간에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였던 것 같아

교수님께 부끄럽기도 하고 죄송한 마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시려고

하시며 법에 대한 무한한 열정을 보여주신 교수님 모습

정말  인상 깊었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교수님 한학기 동안 정말 감사드리고 다음학기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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