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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제사 수업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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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규현 작성일13-06-27 11:10 조회4,1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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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기 동안 한국법제사 수업을 들으면서

여러가지 생각의 변화가 있었다.

내가 가지고 있었던 조선에 대한 편견이

잘못 된 것이었음을 알고

조선시대에 민주주의 사상이 있었을 것이란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던 나에게

교수님 의 수업은 새롭게 다가왔다.

교수님의 수업 방식 또한 보통의 강의와는 다르게

매우 자유스러웠고 틀에 박히지 않았고

시험에 대한 부담이나 암기식 강의보다

는 그러한 부담에서 한발짝 물러나 자연스럽게 관심을 유도하고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조상들의 사상을 공부하게 되고

우리의 것을 소중히 여기고 현재 우리가 사는 사회의 문제점을

되짚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우리의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고

그것을 더욱 발전시켜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개선시킬 수 있는 작업이

교수님을 선두로 하여

활발히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책에 사인을 받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지만

앞으로 또 강의를 하시거나 다른 이들에게

조선왕조의 민주주의 사상과 문화를 알려주시기에

힘써주시기를 바라며

한학기 동안 좋은 내용을 강의 해주신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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