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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권법각론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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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승진 작성일13-06-26 12:47 조회4,0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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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십니까? 

법학과2학년 정승진입니다

군복학을 하고 나서 처음듣는 교수님의 강의였기에 좀 특별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처음 교수님을 뵈었을때 마치 자상한 아버지 같은 포스가 느껴졌고,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한주 한주 지나갈때 마다 점점 화요일10시30분 물권법 수업이 기다려질 정도였습니다.

어느 다른 교수가 설명해주지 않는 한 사람이 평생을 가도 모르고 죽을 수도 있는 전통법과 과거의 법체계 및 조선시대의 집문서, 땅문서를 저의가 어디가서 한번 구경 해보겠습니까?

정말 남과 다른 교수님의 강의와 법에 대한 애착은 매번 들을 때마다 저희들을 놀랍게 해주셨고 존경스러울 뿐입니다.

비록 한학기가 종강되어 물권법각론 수업을 마치게 되었지만 교수님을 향한 저의 마음은 변치 않을 것입니다.

추운겨울이 한걸음 앞에 다가와 있는 시점에 몸조심 하시고 항상 마음만만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라고 기원 하겠습니다.

-2008년 12월 11일 제자 정승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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