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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권법각론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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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승식 작성일13-06-26 12:55 조회3,9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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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저는 물권법각론 수강생 2학년 정승식이라고 합니다.

다소 조용한탓에 교수님께서는 저를 기억하지 못하시겠지만 저는 아마도 교수님을 잊지 못할것 입니다.

저에게 교수님의 강의는 적지 않은 충격이 었으니까요.

어찌보면 지루할수 있었던 물권법강의를 전통의 물권법과 연결시키어 흥미를 갖을수 있게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박물관에서나 볼법한 오래되고 귀중한 자료를 저로서는 상상도 할수없는 침을 발라 칠판에 붙이시는 터프한 모습은 정말이지 잊을수 없을 겁니다.

어찌보면 최신의 판례, 최신의 법률등에 관심을 쏟는 이시대에

어느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던 교수님의 과거전통법 연구는 한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이 아닌가 생각되며

교수님 같은 분들이 있기에 저같이 어린 법학도들이 걱정없이 미래로 뻗어나갈수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 물권법각론의 강의는 무엇보다도 교수님의 진정한 법에 대한 사랑을 느낄수 있었던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교수님의 강의를 기대하겠습니다.

한학기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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