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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법문화사 수업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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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주영 작성일13-06-25 13:36 조회3,4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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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저는 법학과 3학년 안주영 학생입니다.

예전에 교수님께 민법총칙과 물권법수업을 들으며, 교수님의 연구내용을 잠깐씩 들

었었는데요, 그때는 이렇게 우리 조선의 법과 우리 전통 문화가 지금보다도

더 민주적이고, 민생을 생각하며, 탐관오리에 대해서 엄격한 처벌을 하는등,

법치국가의 면모를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2008년 2학기에 한국법문화사 강의를 들으며, 교수님의 오랜 기간

의 연구 업적에서 " 아, 이런거구나, 교수님은 우리 모든 국민에게 알지못했

던 우리조상들의 생각과, 삶을 보여주시려고 하셨구나! "

깊이 깨달았습니다.

아무도 하지 않는 연구, 하지만, 우리가 지금 하는 공부보다도 더 일찍 알아

야 했던, 우리민족의 법과 생활, 지금도 사람들이 깨닫지 못해, 강의를 들은

저희들이나마, 조금은 깨달은 조선의 법과 생활.

그리고 교수님의 나라에 대한 사랑. 수업을 들으며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교수님이 오랜 기간 연구를 하신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대단한 연구를 하셨다는 것에 대해, 깊은 존경심을 표합니다.

저희들에게, 이런 귀한 수업을 들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앞으로 사회에 나아가, 우리민족의 법과 삶을 조금이나마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신있게 조선은 법치국가였다고도 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여러 연구로 바쁘신데도, 저희에게 열심히 강의를 들려주셨던 모습.

잊지 않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다른 수업시간에 뵙겠습니다^^. 그때까지, 몸 건강하시고,

교수님 하시는 모든일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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