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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화사 수업을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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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선호 작성일13-06-25 13:19 조회4,1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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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안녕하세요.

저는 한국법문화사과목을들은 학생2학년 이선호라고 합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감기는 안걸리셧는지요? 교수님의 수업은 법이란 개념

을 누구나 쉽고 잘이해하게 설명해 주셔서 2학년임에 불구하고도 3학년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경국대전은 시대의 사회와 문화, 풍속을 담고있는 창과도

같은 것입니다. 경국대전을 통해 들여다본 조선시대 물론 경국대전에는 조선시

대의 한계도 그대로 반영이 되어 있습니다. 여인의 재가를 금지했다든가 노비

를 사고 팔았던 신분사회의 모습은 분명한 시대적인 한계입니다. 하지만 교수

님의 수업시간에 보았던 경국대전을 통해 본 조선은 그저 근대적이고 비합리적

인 사회만은 아니었습니다. 근대 이후 서구문물이 대거 들어오면서 법체계도

서구의 것을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우리의 전통법 경국대전은 그렇게 과거

의 역사 속으로 묻혀졌습니다. 그래서 경국대전이 담고있는 의미마저도 잊고

있는 건 아닌지 역사학자들 분만아니라 법 수업을 듣는 저도 정말 아쉬워 하

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경국대전을 통해 조선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 볼수 있

다는 것마저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현실의 조선 헌법인 경국대전은 아주

무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는 것 뿐만아니라 지금 현대의 헌법과도 바꿔도 그 뼈

대는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말씀을 듣고도 조선왕조 500년동안

의아한 저도 이런 VTR 자료를 보고 정말 조선의 삼심제도와 경국대전의 편찬과

정등등... 정말 뛰어난 조선왕족실록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영광이라고 생

각합니다.교수님의 경국대전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제자로

서 저도 법문화사에대해서 많은것을 배웠고 앞으로도 계속 저도 교수님의 경국

대전연구에 귀기울여서 저도 계속연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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