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학기 한국법문화사 강의를 마무리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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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현섭 작성일13-06-25 13:26 조회4,2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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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교수님 이번 2학기 한국법문화사를 수강했던 안현섭이라고 합니다. 일단 교수님의 연구와 저서, 그리고 강의를 통해 조선왕조에 대해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인식으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던 점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교수님의 다른 강의인 민법총칙과 물권총론을 여태껏 수강해 오면서 제가 생각해온 교수님의 모습은 금수강산의 절경 속에서 홀로 사시며 새들의 지저귐소리에 아침을 여시고 힘찬 냇물 흐름을 벗삼아 글공부하는 선비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늘 변함없이 또한 흔들림없이 남들이 인정하지 않아도 꿋꿋하게 자신의 의지를 실천하시고 펼치시고 어느덧 여러권의 저서로 완성하신 교수님은 언제나 제 가슴속의 지주로 자리잡고 있을 것입니다.
이번 2학기 강의에서 제일 감명깊었던 부분은 '조선왕조의 민주주의와 그에 대한 입법'부분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비슷하게 생각하듯 저도 조선시대의 민주주의라는 것은 생각해 볼 수도 없었습니다. 특히 위민입법사상이라는 것은 군주주의 왕권시대로만 알고 있었던 조선왕조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날려버릴만한 사실이었습니다. '법이라는 것은 백성들에게 편하고 이익이 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는 내용은 요즘의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내용과 비교해 볼 때 현대 민주주의의 입법이론에서도 다시금 되새겨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한국법문화사 강의를 통해 이런 사실을 알게 되어 저 자신의 혜안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은 물론이고, 조선왕조시대와 지금의 저를 오버랩해보면서 나는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가져볼 기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수님 홈페이지에 자주 들르겠습니다.
교수님의 다른 강의인 민법총칙과 물권총론을 여태껏 수강해 오면서 제가 생각해온 교수님의 모습은 금수강산의 절경 속에서 홀로 사시며 새들의 지저귐소리에 아침을 여시고 힘찬 냇물 흐름을 벗삼아 글공부하는 선비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늘 변함없이 또한 흔들림없이 남들이 인정하지 않아도 꿋꿋하게 자신의 의지를 실천하시고 펼치시고 어느덧 여러권의 저서로 완성하신 교수님은 언제나 제 가슴속의 지주로 자리잡고 있을 것입니다.
이번 2학기 강의에서 제일 감명깊었던 부분은 '조선왕조의 민주주의와 그에 대한 입법'부분이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의 비슷하게 생각하듯 저도 조선시대의 민주주의라는 것은 생각해 볼 수도 없었습니다. 특히 위민입법사상이라는 것은 군주주의 왕권시대로만 알고 있었던 조선왕조의 고정관념을 완전히 날려버릴만한 사실이었습니다. '법이라는 것은 백성들에게 편하고 이익이 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는 내용은 요즘의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내용과 비교해 볼 때 현대 민주주의의 입법이론에서도 다시금 되새겨야 할 부분이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한국법문화사 강의를 통해 이런 사실을 알게 되어 저 자신의 혜안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음은 물론이고, 조선왕조시대와 지금의 저를 오버랩해보면서 나는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가져볼 기회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교수님 홈페이지에 자주 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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