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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문화사를 수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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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장용 작성일13-06-25 12:49 조회3,8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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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3학년 엄장용입니다. 이번 한국법문화사를 수강하기전에 법학과에서 왜 한국법이라는 옛날 법을 배우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수업이 진행되면서 "정말" 이란 감탄사가 제도 모르게 나왔습니다. 저는 우리 조선시대의 법에 대해 전혀 몰랐으며, 제가 생각하던 조선시대의 법에 따른 사회상과 문화는 전혀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난 우리 민족의 조선시대에 대해 오해와 편견으로 일관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조선의 왕에 대한 적어도 저의 지식은 무엇이든지 마음데로 행사하고 말하고, 좋은 음식에, 좋은 옷에 여름에 시원하게 겨울에 따뜻함을 누리면서 사치와 여유에서 정치를 했을거라 생각했는데, 임금의 백성에 대한 생각이 그렇게 깊고 세심할 줄은 상상도 못한 부분이었습니다. 왕뿐 아닌 신하또한 백성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면서 항상 노심초사하였다는 것은 실로 저에게는 충격 이었습니다.
또 천부인권 사상이 깃들여져 있어 죄인에게 더운날 얼음을 주는것과 출산휴가를 부여하는 것도 놀라 웠으며, 형벌에 대한 이야기도 얼마나 놀랐는지 곤장을 규격을 정하여 만들고 그 규격이 맞지 않을 때는 관리들을 불러 들여 오히려 그들에게 형벌을 내렸다는사실은 큰 충격이었습니다. "경국대전"의 수많은 법에 대한 해석상의 놀라움과 시행경국대전이 만들어져서 하기 까지의 수많은 세월이 흘러서야 완성 되었지만, 현재는 나라의 혼란을 겪으면서 현대의 법은 외국의 법을 배워서 제정하고 있지만, 조금씩 현대 우리생활에 맞게 개정되고 또 경국대전의 답습할점은 배워서 개정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것이 교수님의 노고와 교수님의 연구에 끊임없는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 학우들이 우리 민족의 정확한 사회상과 법을 알 수 있었기에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제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연구에 지장없으시도록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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