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문화사 강의를 듣고..

교수님 안녕하세요.
이번에 한국법문화사 강의를 들은 법학과 4학년 김현진입니다.

이 강의를 듣기 전까지 조선시대역사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23년 동안 살면서 조선시대의 역사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없었고, 조선시대의 역사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종종 역사교과서라든지 우리문화유산의 강탈에 대한 뉴스를 접할때면 분노를 하긴 했지만 가장 기초적인 우리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어디든 당당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한국법제사 강의에 큰 관심을 가졌고 교수님의 명강의를 기대하며 첫 강의에 들어갔습니다.

한국법제사 강의를 듣게 되면서 여러 가지 생각들을 많이 해보았다.
특히 경국대전. 이렇게 좋은 법이 오래전부터 우리조상님들께서 먼저 생각해 오셨고 예전부터 존재해 왔다는 점에서 너무 놀랍고 감동스러웠으며 경국대전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참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요즘 나라 경제가 많이 어렵다는대 조선시대의 왕과 관리 정치가들의 정직함이 마음을 많이 움직이게 하였습니다. 경험으로 비추어 남들을 관리하고 책임지며 앞에 선다는 의미는 남들보다 능력이 있어야 하고 남들보다 잘나야만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강의를 통해 능력보다는 정직함과 노력, 성실이 리더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어디에 나가서 남들 앞에 서고 남들을 지휘할 때는 이번 강의를 통해 배웠던 것들을 먼저 실천하고 그러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무지한 대학생인 제게 세상을 새롭게 보는 안목을 키워주신거 같습니다.

또한 한국법문화사 강의를 통해,
역사를 바로 알아야 현재를 알며 미래를 알 수 있다는 것을 마음속 깊이 깨달으며 나 자신을 알아야 남도 알 수 있으며, 우리 역사를 알아야 앞으로 나아가 갈 수 있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교수님의 진정한 조선시대의 연구와 조예에 감탄을 표하며,
무지한 제게 명강의를 해주시고 마음속 깊이 깨달음을 얻게 해주신  김재문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