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m1

수정이 안되는군요; 그 다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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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재윤 작성일13-06-25 13:20 조회3,8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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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저장이 되지 않을듯 싶어서 수정 하려고 했더니 되지 않아서

그 뒤의 생각을 적습니다.

조선의 법정신, 사상, 문화등을 오늘날 계승 발전하여 왔다면

과연 어떠한 대한민국이 되어있었을까??

이 물음들이 교수님의 강의를 듣는 1학기 내내 절 따라다녔습니다.

나름대로 생각해본결과 공직자들의 부정부패 행위는 현재보다

눈에 뛰게 줄어들것이며 ( 분경 금지법 ) ( 공직자 처벌에 관한 규정 ) 

오심에 의한 억울한 재판을 받을 위험이 적어지며 ( 삼복제 , 공직자 처벌

에 관한 규정 )  소수 가진자들을 위한 입법을 하지 못할것이며 ( 조선시대

선종때에는 도적질에 관한 법 개정 ((도둑질은 사형에 처했던 )) 을 하기위해

왕과 신하가 몇일 밤낮을 통해 법개정을 하고 8명의 의견이 나와 고심끝에

법을 개정했다하죠 )

국민들을 위한 입법을 보다 더 신중하게 할 것 입니다.

한번 잘못만들어진 법은 그 법의 악영향이 자손 만대에 걸쳐 간다고 하죠..

이뿐만이 아니라 조선의 그 훌륭한 입법정신, 재판이론, 문화사, 법의식

, 행정에 관한 사상들을 그대로 이어 받아 현시대에 맞게 고쳐 쓴다면

아마 이러한 대한민국 ( 매일 국민들의 시위가 끊이지 않고, 공직자들의

권력쟁투가 끊이지 않으며 ) 보다는 훨씬 나아졌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지 외국에서 역사,역사,역사 하니 이제야 한민국도 그 중요성을 느껴 역사의

중요성이니 외국 문화재를 돌려받자느니 늦었지만 지금에야

이렇게도 하니 참 다행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루브르 박물관에 있는 외규장각 도서에 관한 영상물을 보고

참 안타깝더군요..

본디 문화재는 그 물건이 제자리에 있을때 빛을 발하건만

외규장각에 있는 문화재들을 약탈하고 자신의 나라에 남의 나라 문화재를

버젓이 자랑삼아 관광 수입을 위해 전시를 해놓으거 보니 그 나라사람들의

사상이 의심이 됩니다.

참 독일의 ( 겸재 정선의 화폭 18점 반환 ) 그 사례랑 참으로 비교 되더군요..

우리 조상들의 훌륭한 문화재는 반드시 돌려 받아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교수님 한학기 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민족전통문화의 중요성을 더 깊이 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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