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문화사 강의를 듣고-

교수님 안녕하세요- 법학과 2학년 황지애 입니다 ^^
교수님덕분에 한국법문화사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수님처럼 우리 한국법에대해 열정적인 분이 계신다는것에 놀랐습니다.
조선시대에도 애민사상과, 공익존중사상등이 있다는것을 전혀 몰랐습니다. 조선시대는 딱딱한 봉건주의 시대와 같을줄만 알았는데, 서양법보다 훨씬 앞서있다는것을 깨달았습니다.어느 부분을 배우나, 항상 드러나는 조선왕조의 애민사상, 공익존중사상은- 당시 백성들에게까지 규정되는 많은 문장들 속에서 느껴졌습니다.
삼개월동안 김재문 교수님아래서 배운 경국대전, 조선왕조실록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 조선은 이미 500년 전 부터 그런 사상을 받아들이고 생각할 줄 알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현재 우리들은 모두 서양의 법부터 배우고 머릿속에 넣고 사법고시 시험 준비하기에 바쁘기만 했지, 진정한 우리의 한국 법문화는 깨닫지 못하고, 우리 미래의 길을 넓혀주고 , 과거를 되돌아보게 할 조선왕조실록, 경국대전에는 미쳐 등을 돌리고 있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한국법문화사는 우리 법대생들만 공부해야 할것이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가 경국대전과, 조선왕조실록, 우리 자랑스런 입법제도, 법문화를 바로 알고 대한민국이 더 앞서도록, 더 발전하도록 노력하는 우리 모두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교수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날씨추운데 감기조심하시구요,
내년에 기회가 된다면 또한번 교수님 강의를 듣고싶습니다.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