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강의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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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순 작성일13-06-25 13:23 조회3,9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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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반갑습니다. 법학과 2학년 만학도 김정순입니다.
제가 교수님을 처음 뵈었을 때가 1학년 민법Ⅰ강의를 들으면서였던 것같습니다. 제가 그동안 쭉 현모양처로 생활해오다 늦은 나이에 배움에 뜻을 품고 학문에 도전을 하게 되었으나 그게 결코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언30여년을 묻어두었던 공부를 다시 시작하려니 도무지 교수님들 강의가 귀에 들리지도,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았고 이해하기란 더더욱 힘들어서 입학한 것을 처음에는 후회도 많이 했지요. 그러던 중 수강정정 하면서 교수님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꼭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 처럼 머리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거기에다 옛 문서라든가 각종 서적들을 들고오셨서 조선시대에 땅을 싸고팔던 문서들이며, 특히 조선시대 경국대전이라는 법전을 보여주시며 예를 같이들어 설명해주시니 책으로만 배우는 것 보다 집중도,이해도 훨씬 잘 되어 수업이 아주 효과적이었습니다.덕분에 공부도 점점 재미나고 용기도 많이 얻었지요.
조선의 법전인 경국대전을 직접 본 것은 처음이지만, 옛 문서라든가 그런 종류들의 책들은 어렸을때 가끔씩 보면서 자랐으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을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배우게되어 정말 기뻤구요. 또 경국대전을 시청각비디오를 통해 조선시대의 문화생활을 직접 보면서 강의를 들으니 좀더 깊이있게 배울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교수님의 명강의에 매력을느껴 민법Ⅰ,Ⅱ, 물권법, 한국법문화사까지 총 4학기를 제일먼저 신청해서 들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경국대전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야말로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했으며, 사람이든 나무든 그 뿌리가 소중하다고 세삼 느껴봅니다. 우리 선조들이 생활했던 모습들이 세월속에 점점 잊혀져가는 현시대에 구하기 힘든 자료들을 찿아다니시며 연구하시고 열심히 강의 해주신 교수님 그동안 정말 수고 많이 하셨구요. 그리고 존경스럽습니다.늘 건강 하세요.
제가 교수님을 처음 뵈었을 때가 1학년 민법Ⅰ강의를 들으면서였던 것같습니다. 제가 그동안 쭉 현모양처로 생활해오다 늦은 나이에 배움에 뜻을 품고 학문에 도전을 하게 되었으나 그게 결코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언30여년을 묻어두었던 공부를 다시 시작하려니 도무지 교수님들 강의가 귀에 들리지도,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았고 이해하기란 더더욱 힘들어서 입학한 것을 처음에는 후회도 많이 했지요. 그러던 중 수강정정 하면서 교수님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 꼭 옛날이야기를 듣는 것 처럼 머리에 쏙쏙 들어오더라구요.거기에다 옛 문서라든가 각종 서적들을 들고오셨서 조선시대에 땅을 싸고팔던 문서들이며, 특히 조선시대 경국대전이라는 법전을 보여주시며 예를 같이들어 설명해주시니 책으로만 배우는 것 보다 집중도,이해도 훨씬 잘 되어 수업이 아주 효과적이었습니다.덕분에 공부도 점점 재미나고 용기도 많이 얻었지요.
조선의 법전인 경국대전을 직접 본 것은 처음이지만, 옛 문서라든가 그런 종류들의 책들은 어렸을때 가끔씩 보면서 자랐으면서도 구체적인 내용을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배우게되어 정말 기뻤구요. 또 경국대전을 시청각비디오를 통해 조선시대의 문화생활을 직접 보면서 강의를 들으니 좀더 깊이있게 배울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교수님의 명강의에 매력을느껴 민법Ⅰ,Ⅱ, 물권법, 한국법문화사까지 총 4학기를 제일먼저 신청해서 들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경국대전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야말로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했으며, 사람이든 나무든 그 뿌리가 소중하다고 세삼 느껴봅니다. 우리 선조들이 생활했던 모습들이 세월속에 점점 잊혀져가는 현시대에 구하기 힘든 자료들을 찿아다니시며 연구하시고 열심히 강의 해주신 교수님 그동안 정말 수고 많이 하셨구요. 그리고 존경스럽습니다.늘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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