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문화사 강의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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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준석 작성일13-06-25 13:05 조회4,1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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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저는 이번 학기에 한국법문화사 강의를 수강한 법학과 2학년 구준석(20212515)이라 합니다. 한 학기도 금방 지나가고 법문화사 강의도 이렇게 종강을 하게 되고나니 그저 아쉬움만 남는 것 같습니다.
1학년 때 처음 교수님의 민법총칙 강의를 들으면서 간간히 학생들에게 말씀해주셨던 경국대전 속 조상들의 전통법문화를 들었던 것이 저에겐 오랫동안 깊은 인상을 주었던 터라 복학하고 나서도 교수님의 한국법문화사 강좌가 있기에 기회를 잡아 이번 학기에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강의를 듣기 전까지만 해도 저를 비롯해 대부분의 학생들은 막연히 조선왕조 시대라 하면 불합리한 사회적 제도를 가지고, 정치적 폐단이 많으며, 백성 위에 군림하는 왕의 나라 라는 그러한 얇은 지식속에 고정관념 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또한 손수 직접 전국을 돌아다시니며 수잡하신 교수님의 노고가 깃들고, 조상들의 위대한 정신이 베어있는 경국대전을 비롯한 수많은 자료들과 고법을 봄으로써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그 사상을 배울 수 있었고 느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중,고등 교육에 있어서의 막연한 암기식 국사 공부를 통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고 무지를 깨뜨릴 기회조차 갖지못하는 그런 처지에 놓인 틀에 박혀 사는 사람들 중에서 그나마 선택을 받음으로 인해 위대한 조선왕조 법문화의 역사적 사실과 증거를 발견해 냄은 전통법에 대한 저의 무지를 일깨워주기 위한 따끔한 채찍질이었던 것 같습니다. 평생을 알지 못하고 갈수 있었던 조상들의 가히 놀라운 문화적 산실을 배울수 있었던 것이 강의를 들은 저로서는 무한한 영광이었다 라는 표현을 쓸수 밖에는 없습니다.
조선이라는 왕권정치의 국가가 '임금은 백성을 하늘로 섬긴다'는 민본주의사상을 그 기초로 하였다는 것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고, 조상의 역사와 더불어 경국대전 속의 천부인권의 존재라는 것 자체가 우리의 선조는 그 어느 민족보다 위대하였다라는 생각을 가지기에 충분하였습니다.
학점을 채우고 시험을 치기 위한 그런 강의가 아닌, 역사속에서 조상들이 일구어내신 훌륭한 전통법문화와 그정신을 편하게 부담없이 보고 듣고 배우며, 마음속으로 새길수 있었던 강의였다라는 점에서 종강을 함에 있어 많은 아쉬움이 나남습니다. 이제 저뿐 아니라 우리 모두는 이러한 소중한 전통법을 배우고 알았으므로 법치국가라는 껍데기만을 쓰고 안은 썩어가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는 현재 우리의 현실에 대해 전통법을 통한 진정한 법치국가라는 무엇인지,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 진정으로 고찰하고 반성해야 할 시점이 되지 않았는지 생각해봅니다.
열정과 포스를 다해 저희를 가르쳐주신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통법을 위하여 앞만보고 달려가시는 교수님께 응원을 보내며 그 뜻이 모두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교수님~^^ 화이팅!!
1학년 때 처음 교수님의 민법총칙 강의를 들으면서 간간히 학생들에게 말씀해주셨던 경국대전 속 조상들의 전통법문화를 들었던 것이 저에겐 오랫동안 깊은 인상을 주었던 터라 복학하고 나서도 교수님의 한국법문화사 강좌가 있기에 기회를 잡아 이번 학기에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강의를 듣기 전까지만 해도 저를 비롯해 대부분의 학생들은 막연히 조선왕조 시대라 하면 불합리한 사회적 제도를 가지고, 정치적 폐단이 많으며, 백성 위에 군림하는 왕의 나라 라는 그러한 얇은 지식속에 고정관념 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또한 손수 직접 전국을 돌아다시니며 수잡하신 교수님의 노고가 깃들고, 조상들의 위대한 정신이 베어있는 경국대전을 비롯한 수많은 자료들과 고법을 봄으로써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그 사상을 배울 수 있었고 느낄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중,고등 교육에 있어서의 막연한 암기식 국사 공부를 통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고 무지를 깨뜨릴 기회조차 갖지못하는 그런 처지에 놓인 틀에 박혀 사는 사람들 중에서 그나마 선택을 받음으로 인해 위대한 조선왕조 법문화의 역사적 사실과 증거를 발견해 냄은 전통법에 대한 저의 무지를 일깨워주기 위한 따끔한 채찍질이었던 것 같습니다. 평생을 알지 못하고 갈수 있었던 조상들의 가히 놀라운 문화적 산실을 배울수 있었던 것이 강의를 들은 저로서는 무한한 영광이었다 라는 표현을 쓸수 밖에는 없습니다.
조선이라는 왕권정치의 국가가 '임금은 백성을 하늘로 섬긴다'는 민본주의사상을 그 기초로 하였다는 것은 정말 신선한 충격이었고, 조상의 역사와 더불어 경국대전 속의 천부인권의 존재라는 것 자체가 우리의 선조는 그 어느 민족보다 위대하였다라는 생각을 가지기에 충분하였습니다.
학점을 채우고 시험을 치기 위한 그런 강의가 아닌, 역사속에서 조상들이 일구어내신 훌륭한 전통법문화와 그정신을 편하게 부담없이 보고 듣고 배우며, 마음속으로 새길수 있었던 강의였다라는 점에서 종강을 함에 있어 많은 아쉬움이 나남습니다. 이제 저뿐 아니라 우리 모두는 이러한 소중한 전통법을 배우고 알았으므로 법치국가라는 껍데기만을 쓰고 안은 썩어가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는 현재 우리의 현실에 대해 전통법을 통한 진정한 법치국가라는 무엇인지,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 진정으로 고찰하고 반성해야 할 시점이 되지 않았는지 생각해봅니다.
열정과 포스를 다해 저희를 가르쳐주신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통법을 위하여 앞만보고 달려가시는 교수님께 응원을 보내며 그 뜻이 모두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교수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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