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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강의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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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창훈 작성일13-06-25 13:23 조회4,24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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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법학과 3학년 재학중인 노창훈이라고 합니다. 이 강의를 듣게된 동기는 친구의 권유로 인하여 듣게 되었습니다. 이 강의를 들으면서 처음에는 현재 법에 대하여 배우는것도 아닌데 왜 이 강의를 듣는지 조금은 듣기 망설였습니다. 그러나 이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교수님의 조선시대의 법에 대한 열정과 현재 우리나라 법에 존재하지 않지만 과거 조선시대에 존재하던 분경법이라던지 현재 입법안을 낸 출산휴가제도에 대하여 배움으로써 우리의 선조들이 얼마나 훌륭한지에 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과목을 수강하면서 소문대로 정말 세계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값진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라는 말이 있듯이 교수님께서 어렵게 구하신 소중한 실제 과거 법 자료들을 직접 가지고 오셔서 보여주시며 강의를 하셨는데, 책에서만 보던 자료들을 수업시간에 직접 접하면서 수업을 하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고 집중도 잘 되어 책으로만 배우는 것 보다 훨씬 빨리 이해가 되고 효과적인 수업이였습니다. 또 귀중한 자료뿐만 아니라 영상을 통하여 옛법을 배움으로써 딱딱하기만 한 옛법이 한층 더 부드럽고 쉽게 이해가되었고 또 옛법의 대한 관심을 더욱더 기울이게 하였다는 점에서 옛법을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조선시대라고 하면 경국대전이라는 법전만 존재하는 줄 알았었는데 이러한 법전말고도 대명률이라던지 다른 법전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됨으로써 경국대전 말고도 다른 법전들의 내용에 대해 공부를 해보고 싶다고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공부를 하면서 이러한 과거 법 즉, 전통한국법을 배워서 우리조상들의 정신을 받아들여 많은 학문들의 접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끝으로 쉽게 볼 수 없는 값진 자료들을 통하여 강의를 해 주신 김재문 교수님께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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