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제사 수업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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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지연 작성일13-06-25 13:28 조회4,0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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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캠퍼스 법학과 3학년 임지연입니다.
이번 학기 한국법제사 수업을 마치고 느낀점과 배운점을 올립니다.
한국법제사 수업은 조선의 근간이 되는 경국대전을 직접 경험하고 탐구할 수 있게 함은 물론이고 과거와 연속된 현실에서 현실에 나타나는 문제점을 인지하고 해결하려는 노력과 관심을 가지게 한 큰 의미부여의 기회가 되었다.또한 우리 정부가 마땅히 지켜야 하고 되찾아야 하는 일임에도 쉽사리 다루기 힘든 외규장각문서 반환에도 깊이 참여하시고 수 십 년간의 연구가 단지 연구에 머물지 않고 사회에 환원되도록 직접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교수님의 생애에 대한 적극적인 모습이 학생으로써 큰 배움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번 외규장각문서 반환 소송사건에 참여하시는 교수님을 통하여 그간 다수의 학자들이 단지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는다는 편견을 치유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진정한 학자란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연구에 매진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더욱 확고히 자리잡는 보람된 기회가 되었다. 또한 우리 삶의 근간이 되는 한국법제사 연구에 매진하고 그 명맥을 유지하고자 전 생애에 걸쳐 노력해 오신 교수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전하고 싶다.
조선사회 내에서 경국대전의 편찬 의미는 국가와 사회를 최고의 수준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이상과 그것의 현실화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과정을 담은 한국법제사 수업은 여러가지로 크나큰 의미가 있지만, 첫째로 현 단계 우리사회가 이룩한 朝鮮史 연구의 성과를 일정하게 담아내고 우리에게도 자랑스러운 역사와 함께 세계 어느 국가도 이룩하기 어려웠던 법치국가의 이념을 바로잡은 大典이 있었음을 깨닫게 되는 계기였다. 둘째로는 본 수업을 통하여 조선 시대의 정치계와 사상계, 문화계, 일반의 동향을 통일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로써 조선 전기 역사상을 폭넓게 조망할 수 있게되었다. 셋째로, 한국법제사 수업은 조선의 법은 물론이고 그 외 사회 내부상을 상세히 다루면서 한국법제사에 대한 문제 의식과 방법을 최대한 활용한 인접한 학문 영역의 장벽을 허물고 적극적으로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지나고 보니 지난 학기동안 수많은 자료와 방대한 연구 내용을 가르쳐주시고자 하신 교수님의 노고와 조선의 학맥과 연구경험을 전수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의 마음이 든다. 이것으로써 지난 수 십 년간의 연구를 전해주신 데로 누수되지 않도록 그대로 보존하여 앞으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동안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더불어 그간 크나큰 관심과 배려를 아낌없이 주신 교수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지난 한 학기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기억에 남길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었던 점 감사합니다.
이번 학기 한국법제사 수업을 마치고 느낀점과 배운점을 올립니다.
한국법제사 수업은 조선의 근간이 되는 경국대전을 직접 경험하고 탐구할 수 있게 함은 물론이고 과거와 연속된 현실에서 현실에 나타나는 문제점을 인지하고 해결하려는 노력과 관심을 가지게 한 큰 의미부여의 기회가 되었다.또한 우리 정부가 마땅히 지켜야 하고 되찾아야 하는 일임에도 쉽사리 다루기 힘든 외규장각문서 반환에도 깊이 참여하시고 수 십 년간의 연구가 단지 연구에 머물지 않고 사회에 환원되도록 직접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교수님의 생애에 대한 적극적인 모습이 학생으로써 큰 배움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번 외규장각문서 반환 소송사건에 참여하시는 교수님을 통하여 그간 다수의 학자들이 단지 탁상공론에 지나지 않는다는 편견을 치유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진정한 학자란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연구에 매진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더욱 확고히 자리잡는 보람된 기회가 되었다. 또한 우리 삶의 근간이 되는 한국법제사 연구에 매진하고 그 명맥을 유지하고자 전 생애에 걸쳐 노력해 오신 교수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전하고 싶다.
조선사회 내에서 경국대전의 편찬 의미는 국가와 사회를 최고의 수준으로 운영하고자 하는 이상과 그것의 현실화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과정을 담은 한국법제사 수업은 여러가지로 크나큰 의미가 있지만, 첫째로 현 단계 우리사회가 이룩한 朝鮮史 연구의 성과를 일정하게 담아내고 우리에게도 자랑스러운 역사와 함께 세계 어느 국가도 이룩하기 어려웠던 법치국가의 이념을 바로잡은 大典이 있었음을 깨닫게 되는 계기였다. 둘째로는 본 수업을 통하여 조선 시대의 정치계와 사상계, 문화계, 일반의 동향을 통일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로써 조선 전기 역사상을 폭넓게 조망할 수 있게되었다. 셋째로, 한국법제사 수업은 조선의 법은 물론이고 그 외 사회 내부상을 상세히 다루면서 한국법제사에 대한 문제 의식과 방법을 최대한 활용한 인접한 학문 영역의 장벽을 허물고 적극적으로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지나고 보니 지난 학기동안 수많은 자료와 방대한 연구 내용을 가르쳐주시고자 하신 교수님의 노고와 조선의 학맥과 연구경험을 전수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의 마음이 든다. 이것으로써 지난 수 십 년간의 연구를 전해주신 데로 누수되지 않도록 그대로 보존하여 앞으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동안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더불어 그간 크나큰 관심과 배려를 아낌없이 주신 교수님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지난 한 학기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기억에 남길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었던 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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