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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문화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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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민 작성일13-06-25 12:47 조회4,1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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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법학과 2학년에 재학중인 김상민이라고 합니다. 한학기 동안 강의에서 보여주신 교수님의 열정과 성의에 감사드립니다.
먼저 한국법문화사를 저는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신토불이 학문"
신토불이라는 말은 대부분 알고 있듯이 몸과 땅은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뜻으로, 자기가 사는 땅에서 산출한 농산물이라야 체질에 잘 맞음을 이르는 말입니다. 엉뚱하다고 생각하실 분도 있으시겠지만 한국법문화사를 들으신 분들이라면 대부분 공감하실리라 믿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것이 가장소중하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으며 그것에 감사하며 살고자 합니다. 그러나 유독 법에 관하여는 다른 나라에 종속되어 살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이상하리 만큼 다른 나라에 의지하며 살고 있으면서도 그것을 알지 못하며 게다가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개혁의 의지를 보이지 않은 영역이기도 합니다.
이런 현실을 한국법문화사 강의를 들으면서 가슴속에서 느끼게 되었고 또한 우리의 고유의 법에서 찾으려는 노력을 한다면 바꿀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갑자기 모든법을 바꿀수는 없겠지만 전통법의 입법정신으로 시작하여 차츰 그 영역을 넓혀 나간다면 몇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진정한 우리의 것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진짜 우리의 법이 신토불이 법이 되는 그날까지 한국법문화사여 영원하라~^^;;
 교수님! 다른 수업에서 뵈면 쑥스러워 이런말 잘 못드리지만
  따님의 결혼 축하드립니다. 만수무강 하십시요.

                                                    학과: 법학과
                                                    학년:  2
                                                    학번:20111975
                                                    성명:김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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