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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 문화사 소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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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주 작성일13-06-24 11:03 조회4,0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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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벌써 입동을 훌쩍 넘어서 2006년의 마지막 12월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지는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2학기에 한국법 문화사 수업을 수강신청 하면서 느꼈던 마음과 수업을 마치고나서 느끼는 마음이 많이 다르다는것을 느끼는 이유는 교수님만의 독특한 수업 방식에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강의제목과 강의계획서를 통해서 수업의 내용은 대강은 짐작하고 있었습니다만, 제가 미리 생각했던 교과서 적인 수업방식과는 전혀 다른 방식이었기때문에 더욱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또한 교수님께서는 수업을 하시면서 이 수업은 조선시대의 법전들을 실물로 보고 그 법전 그대로의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이기때문에 수업을 듣는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종종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기타 다른과목과는 다르게 시험에 대한 부담도 없었으며 강의시간에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설명만으로도 충분하였던것 같습니다. 몇백년을 내려온 법전들을 바로 눈앞에서 실물로 보고 그 법전들 속에 있는 내용을 거짓없이 설명을 들을수 있는 기회는 앞으로는 두번다신 없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교수님의 열정이 촉매역할을 하여 한국법문화에 대한 연구가 더욱더 크게 진행되어 모든사람들이 한국법에대한 자긍심을 가질수있는 날이 올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교수님 힘내십시요!

                                          20412088 법학과 3학년 김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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