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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문화사 강의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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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혜주 작성일13-06-25 12:50 조회3,4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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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법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20411921 최혜주라고 합니다.

이번 학기에 '한국법문화사'라는 과목을 수강하면서
교수님께서 보유하고 계신 자료들과 한국 전통법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어서 귀중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회가 아무리 변해도 각 나라에는 그에 걸맞는
전통이 있고 그 사회에 적합한 법률이 존재합니다.
급변하는 시대에 따라 서양 문물을 무조건 본받고
법을 만드는 사람들이 정치를 잘 하려는 의도보다는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려고 하는 등의 문제가 많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오히려 더 많은 발전을 이룩한
현재보다는 과거의 법률이 정치가로서의 국민을 돌보려는 마음이
느껴지며 현재보다 더 합리적인 방식으로 법안을 제정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사회의 본질은 변하지 않듯이
과거 우리 조상님들이 살아온 사회와 지금의 사회도 다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그 때의 국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법률을 공부하고
배우는 것이 현재의 이미 만들어진 법률을 그저 해석하기만 하는
공부를 하는 것보다 더욱 값진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한 학기동안 좋은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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