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법 문화사를 듣고...

안녕하십니까. 2006년도 2학기 한국 법 문화사를 수강한 법학과 3학년 윤종현 입니다. 처음에 한국 법 문화사란 과목의 수강을 신청하면서 우리나라의 법이 어느정도인지 배우는 과목이라 생각했습니다. 교수님께 경국대전에 대한 것을 듣기 전까지 저는 우리나라의 현재 법 제도가 일제시대 때 들어온 것을 의용해서 지금의 법체제가 만들어졌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경국대전이 지금의 법체제와 비교 했을 때 전혀 옛날 전제왕권시대때의 법이 아니라 백성을 생각하고 민주적인 법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께서 나누어 주신 자료들과 경국대전을 조금씩 알아가면서 현대 시대보다 더 백성들을 생각한 법이 경국대전이고 우리나라의 법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 법 문화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법이 지금의 법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법이였을 알게 되었고, 지금 우리나라의 법이 프랑스, 독일, 일본, 미국 등의 법체제를 의용하여 쓰고 있는데 그럴 것이 아니라 경국대전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의 법이 쓰여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교수님. 한 학기 동안 수업 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학생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한국의 법에 대해서 가르치는 열정적인 모습에서 존경심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해 열심히 가르쳐 주시는 교수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