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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제사'의 강의를 듣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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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낙진 작성일13-06-24 10:04 조회4,3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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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십니까.
교수님의 '한국법제사'라는 과목을 들었던 법학과 4학년 정낙진입니다.
길다면 길지도 모를 2학기의 시간들도 어느덧 기말고사만을 남겨둔 채,
추운 겨울을 내달리고 있습니다.
강의를 마친 이 시점에, 교수님의 홈페이지를 들러 글을 올리며, 지나왔던 수업의 장면들을 잠깐이나마 떠올려 봅니다.
항상 남다르게 교육을 하려 노력하시던 모습들...
조선시대의 법문화를 직접확인 시키기 위한 살아있는 자료들과 시청각 수업을 통한 우리 조상들의 법생활상으로의 보다 쉬운 접근 등은 교수님의 학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과 투철한 교육자로서의 신념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는 점이었습니다. 이러한 교수님의 강의를 토대로 우리 조상들의 위대한 법문화를 새삼 깨닫게 되었으며, 그에 대한 레포트학습으로 다시 한법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한파로 연일 추워지는 날씨 가운데, 교수님은 오늘도 우리 전통법문화에 대한 연구에 여념이 없으시리라 봅니다. 항상 건강조심하시고, 얼마 남지않은 2005년의 한해가 끝까지 행복이셨으면 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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