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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제사 강의를 듣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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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태환 작성일13-06-24 10:07 조회3,7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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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2005학년도 2학기 화요일 야간 수업을 수강한 법학과(야) 00학번 오태환입니다.

이번학기 한국법제사 수업을 들으면서 저에게 있어 새로운 법학을 알게된 계기가 된거 같습니다. 항상 딱딱하고 간결한 법조문에 기대어 그것을 해석하고 이미 사회통념에 따른 이론을 무식하게 외우기만한 그런 공부를 하였는데 수강을 듣고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있어 법이란 우리의 생활속에 모든 문화에 젖어 있는 하나의 문화라는 개념이 생기게 해주었습니다.
 제가 그 동안 몰랐었던 한국의 전통법을 배우게 해주셨고 국민을 위하는 법, 현재의 법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많은 부분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조선왕조에 이렇게 훌륭한 법문화가 있었는데 그것을 모르고 항상 남의 것이 더 커보인다는 식의 생각으로 바깥으로만 눈을 돌려서야 어떻게 우리에게 적합한 해답을 찾을 것인지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한 학기동안 교수님 수업을 들을때마다 예전에 미쳐 하지 못했던 생각과 개념이 생겼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새로운 계기가 되어 나름대로 저에게는 많은 교훈을 주는 수업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우리의 전통법을 연구하시는 교수님, 그 연구가 지금도 빛이 나지만 앞으로도 더욱 많은 업적으로 저와 같이 많은 학생들 더 나아가 온 국민을 깨우쳐주시면 좋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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