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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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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현준 작성일13-06-24 09:43 조회3,7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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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입니다.
어찌보면 1년중에 하루일수도 있지만 의미를 부여하자면
어버이날과 같이 크나큰 의미를 부여할수도 있는 날입니다.

사람이 커가는데는 그사람의 자질과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것은 그사람을 지도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잡아주는 부모님과 스승의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교수님께 수업을 들은 기간은 오래되지 않았지만 저에 인생에 큰 빛을 던지신 수업이었습니다. 아직은 미숙한 존재지만 무엇이든 될수있는 흙과 같은 존재가 학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루기에 따라서 쓸모없는 토기가 될수도 그저 그런 흙이 될수도 하나의 예술로 승화된 도자기가 될수도 있는
앞으로도 교수님의 좋은 수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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