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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제사 수강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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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순옥 작성일13-06-23 22:10 조회3,6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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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전 법학과 3학년 윤순옥 이라고 합니다.

이번 학기에 ' 한국 법제사 ' 수업을 들었습니다.

시험이 늦게 끝나서 이제야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한국 법제사 과목을 수강하면서 제 자신의 깊은 오해를 깨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법제사 과목을 수강하기 전에는 조선에 대하여 아는 것이라고는 국사교과서에서 배운 내용들이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조선이라는 나라에 대하여 정쟁과 부정부패에 찌든 나라라는 비난에 반박할 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법제사 시험 준비와 레포트를 쓰면서 자료를 찾고 강의를 듣는 동안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조선이 지금의 오늘날과는 전혀 다른 시대라고 말할지도 모르지만 조선이나 현재나 사람들이 사는 것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비슷하게 살기 마련이라는 것을 시청각자료로 알게 되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과거를 살피는 것은 현재를 명확하게 바라보는 초석 입니다. 우리 조상의 역사이기에 한국 법제사를 통해 조선시대를 살펴본 것은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설픈 답안지와 사정상 잦은 결석이 있었지만, 교수님 한학기동안의 가르침 감사합니다. 기회가 되면 다음 강의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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