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저는 야간강좌 물권법 수업을 듣고 있는 임재율입니다.
항상 매일 앞자리에서 교수님의 강의를 잼있게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메일 보내게 된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앞서 글을쓴 박동혁씨와 같은 이유입니다.

교과서 조문정리 과제를 내주셨는데..시험장에 교과서를 들고 들어가지 않아서
조교에게 확인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후 시험을 치고 난후 급히 교과서를 가지고 다시 조교를 찾았지만 이미 시험은 끝난 후 였고 조교는 시험지를 교학처에가서 스템플러로 봉하였습니다.

그때 조교에게 교과서를 보여주며 제발 부탁이니 인정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조교는 이렇게 봉하였을때는 방법이 없다며 거절하였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는것은 조교가 나쁘다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일을 확실히 하는 조교에게 미안할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그후 조문정리 성적은 포기하고 있던 차에 이렇게 교수님 홈페이지를 들러 보니 저와 비슷한 박동혁씨의 사연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또한 제가 한것은 틀림이 없습을 말씀드리고 인정받고 싶어서 이렇게 적어봅니다.

저는 거짓이 아니고 야간 조교에게 확인해보셔도 됩니다.
부디 성적에 반영해주시리라 믿으며 답글 기다리겠습니다. 그럼 방학기간 동안

건강하시고 2학기때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