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이준우군 반갑네... 조선시대의 민주사상에 대하여

이준우군 보게나

자네가 지난학기에 한국법제사 강좌를 한학기 수강한 소감을 올린중에...

"일제와 일부 잘못된 우리들에 의해 왜곡된 조선왕조의 민주주의와

사법제도, 재판이론등을 실제 경국대전으로 생생한 수업의 현장에서 진실을

접할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께서 직접 출연하신 역사스페셜의 비디오

수업, 현재의 정치와 민주주의를 비판하고 조선시대의 훌룡한 점을 이어받자는

교수님의 열강을 지금도 잊을 수는 없습니다.

조선시대의 민주주의에 비하여 현재의 민주주의와 정치는 여러모로 부족한 점

이 많다고 할수 있습니다.  현대의 민주주의사회를 이끌어 가야할 정치 지도자

들이 조선시대의 민천, 애민사상을 지금의 정치인들과 나아가 모든

국민들이 배워 한층 더 발전해 나아가는 우리나라를 만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하였다네...

나도 자네들과 같은 생각에서 한국전통법문화의 자랑스런 부분.오늘의 일거러

진 우리들이 모습을 고칠 우리조상들의 지혜를 본받아 국제경쟁력있는 선진국

이 되어야 하기에 전통법문화의 연구에 20여년째 외골수로 그 정신과 이론을 체

계화 하고 있다네...

자네들이 말하는 조선왕조의 훌륭한 정신과 이론이 오늘의 우리들의 약점을 치

유하는 자랑스런 법문화라고 알고나 있는 사람들이 이땅에 몇명이나 될른지...

이런 무지한 우리들을 조상들이 아시면 뭐라고 하실른지...

밥팔아서 똥사먹는 짓을 하고 산다고 하시지는 않을른지...

하여튼 준우군같은 인재들이 하루도 쉬지않고 우리 한국과 한국인의 일거러지고

손가락질을 받는 어리석고 경쟁력없는 부분을 독자적으로 한국인에게 맞는 정신

과 이론을 이어받고 발전시켜 자랑스런 한국 한국인들이 다 되도록 노력해 주기

를 간절히 바란다네...

그럼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고 열심히 촌음을 생명같이 금쪽같이 아껴서 온 국

민들이 바라는 경쟁력있는 인재가 되기를 기원해 보겠네.

신학기가 되면 캠퍼스에서 강의실에서 연구실에서 우리 다시 만나세

안녕

김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