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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제사 소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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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웅 작성일13-06-22 10:23 조회4,2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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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법학과 3학년 이재웅입니다.
먼저 한학기동안 강의 잘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강의가 너무 지겹고 교수님께서 왜 저렇게 고생하시면서 연구를 하시는지 잘 이해할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교수님의 진심을 알게되면서 제자신의 무지함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전통법문화에 대해서 모르면서, 알려고하지도 않으면서 그냥 막연한 저의 판단이 법학도로서 참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교수님 한학기동안 제가 배운건 교수님의 정확한 역사인식과 우리것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고귀한것인지를 알게되었습니다.
교수님 홀로 연구하시느라 많이 힘드시죠? 부족한 저희들이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이렇게 작은 글을 남기지만 이것이 교수님에게 작은 힘이 될것입니다.
한국인에게는 한국의 창의적인 문화가 외국인에게는 그들의 고유한 문화가 있습니다. 요즘 우리는 한국의 전통에 대해 너무 무지하고 무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만큼 나라의 자존심이 없는 것이겠죠. 외국의 문화면 무조건 신식이고 그것이 마냥 우월한 것인냥 바라보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조선시대의 민주주의에 대한 왜곡된 전통문화에 대한 교수님의 정확한 인식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비록 주위의 냉소적인 시선이 있을지라도 교수님 힘내십시요..강의를 들은 저희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겠죠..
이번 강의를 통해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저의 무식함을 깨뜨려주시고, 우리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왜곡된 역사를 바로 알게 하신 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직접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교수님 방학 잘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십시오.

이재웅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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