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제사 수업을 듣고...

안녕하세요 교수님!
야간에 수업 들었던 법학과 3학년 김명란입니다.

법이란 과목에 관심이 있어 뒤늦게 공부를 시작하긴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기대와 동떨어지는 공부를 하는 것 같아 회의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중에 교수님의 한국법제사 강의를 들으면서 우리 나라 법문화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 좋았고, 대중매체에서 비쳐지는 단편적인 면만으로 우리 나라 전통법을 잘못이해하고 있는 제 자신이 참 부끄러웠습니다.
이번 학기동안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조선왕조의 법문화는 다른 나라의 어떠한 법 보다도 뛰어나며,천부인권평등사상이 서양보다 훨씬 빨랐다는데 자부심을 느낍니다. 이번 학기, 어디에서도 들을수 없는 값진 강의 정말 고맙습니다.내년에도 교수님 열강하시는 모습..다시 뵙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