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전인근군 반갑네^^.격려를 해 주어서 힘이 난다네...^^

전인근군 반갑네

지난주 개강 첫시간에 몇명밖에 안와서 책소개와 내 개인 소개만

하고 갈려고 하다가 열이 나서 그만 정도이상으로 진도가 나갔구면...

그리고 내 자랑(^^)까지 하다보니...좀 멋적군...

그러나 자네들이 첫시간의 짧은 강의레 그토록 교수의 강의내용에 경청하여

나를 과대평가 해주니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과 더 정성스런

경쟁력있는 강의를 해달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겠네...


장차 우리 공동체에 확고한 가치관과 신념으로 전문공직자가 되어서

국익과 공익과 사익을 위해 헌신할 전인근군을 생각하니 나도 더욱

확고한 가치관으로서 자네들에게 국제경쟁력있는 인재가 되로록

더욱 노력하겠네...

그리고 우리사회에 알맞는 입법이론이 없고 입법학 강좌가 해방이후

50여년간 없으며,단지 법학과에서 수입법문화와 수입법해석학위주로

가르치고 배우는 경향이 심하던차 자네들의 그 예리한 이성으로

공감을 해 주니 나도 보람을 느낀다네.

그리고 내 건강까지 염려해 주니 고맙다네...어쩌먼 공직자도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재를 잘 기르고 마껴야 하지만...정치가가 될 인재들은 그동안

너무 많았다네...지금도 마찬가지일세...

그러나 김재문교수의 연구분야를 대신할 사람들은 이나라에 몇명이나 있을른

지...

그런의미에서 나는 나자신의 연구분야를 내 아니면 할 사람이 거의 없다는

생각이 들면 참 이나라가 걱정이 된다네...

그리고 더욱 건강을 생각해야 겠다네...

내 같은 존재가 있어도 별로 도움을 못느끼는 우리공동체가 아마도

내가 없어지고 나면 그때 그 빈자리가 크게 보일른지는 모르겠다네...

아마도 그게 그사람의 평가가 아니겠는지...

우리 열심히 해보세나

그럼 안녕

김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