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이번 학기에 민법 수업을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지난번에 교수님 홈페이지를 보면서 약간의 글을 남기고 이번에 또 몇자의 글을 남깁니다.
항상 교수님께서 수업 시간에 우리나라 법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 하시는 모습일 생각이 납니다. 교수님 홈페이지 자료열람을 보면서 다시 한번 우리 역사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까지 법 공부를 할려고 하면 대학을 마치고 미국이나 독일로 법 공부를 하러 가는 사람이 많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법학 과목을 공부하면서, 법의 기본은 독일에서 유래 되었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학기에 교수님의 민법 강의를 듣고 그리고 경국대전이라는 우리 조상의 기본 헌법을 보고 우리가 외국에 비해 휠씬 더 발전 되어서 법 문화를 정착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국이 뭔가 우리보다 낫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많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온고지신이라는 사자성어와 같이 우리의 것을 알아야 새로운 외국문물에 적응 할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지금의 우리 경제의 현실도 외제 라는 단어를 선호하다 보니 이러한 결과를 낳게 되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교수님 처럼 사라져 가는 우리의 것을 찾아서 연구해야지 더 낳은 대한민국 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교수님의 열의와 정렬, 우리의 것을 찾기 위해 20년 이상의 연구가 너무나 대단하시고 저도 한가지 목표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교수님 항상 건강하시고 수업 시간에 뵙겠습니다.